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배낭여행, 초등교육, 경주, My Way, 영화, et cetera

15 2021년 04월

15

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화원 사문진 나루터에서 하양 라이딩 4

이 부근 어디에선가 금호강을 건너야 하는데 말이지. 강을 건너는 게 라이딩하기 편하거든. 인도 위로 올라갔어. 강 상류 쪽 모습이야. 유원지 양쪽으로 오리배들이 즐비하게 정박하고 있었어. 이윽고 강을 건너서는 다시 자전거 도로로 내려갔어. 길이 너무 환상적이야. 이런 길이라면 하루 종일이라도 탈 수 있을 것 같아. 그래도 속력을 올리지 않았어. 안전제일이지. 영국 신사 친구는 택배 문제로 미리 떠나갔어. 금호강 건너편으로 호텔이 보이더라고. 이젠 박사 친구와 나, 그렇게 둘만 남아 달리는 거야. 친구에게 이쯤에서 돌아가라고 해도 한사코 안심역까지 가겠다는 것이었어. 새길이었어. 저번에는 건너편으로 달렸는데 말이지. 기분이 너무 상쾌했어. 친구는 아파트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환상적인 곳을 안다면서 거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