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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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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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남도 자전거 여행 - 담양 3

논벌 끝자락에 멋진 낚시터가 숨어 있었어. 양식업을 하기 위해 만들었다가 잠시 버려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 이 정도 자전거길 같으면 최상급 아닐까 싶어.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산봉우리가 윤곽을 드러내더라고. 저 어디가 담양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강에는 노랑붓꽃이 가득했어. 너무 아름다웠지. 산아래엔 멋진 아파트 촌이 만들어져 있더라고. 노랑붓꽃이 지천이었어. 너무 멋진 길이야. 안왔더라면 큰 후회를 할뻔했어. 나는 주로 영산강 우측으로 난 자전거길을 이용했어. 강상류를 바라보았을 때를 기준으로 한 것이니 오해하기는 없기! 어도가 잘 만들어져 있었어. 이제 다 왔어. ㄱ부장이 컴퓨터로 검색해서 추천해준 모텔을 찾아갔어. 나는 저렴하고 깨끗한 곳이면 돼. 방을 확인하고 요금을 지불한 뒤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