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배낭여행, 초등교육, 경주, My Way, 영화, et cetera

09 2021년 06월

09

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남도 자전거 여행 - 나주 2

광주가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아. 담양과 광주 사이의 풍경은 정말 깔끔했어. 이런 풍경은 일본보다 낫다고 봐야지. 들꽃들이 가득했어. 아름다움의 극치이지. 다리와 들꽃이 만들어내는 색감이 일품이었어. 다리 밑에 멈추어 서서 잠시 땀을 식혔어. 멀리 아파트 단지가 나타나기 시작했어. 광주광역시 외곽지대를 통과하는 거지. 광주는 참 의미 깊은 도시야. 첫날 이 부근에서 휴식을 취했었지. 계속 달려나갔어. 스포츠 시설을 조성중이었어. 화장실과 쉼터를 잘 갖추고 있어서 라이딩에 어려움이 없었어. 목포로 이어지는 철길인가 봐. 낚시를 즐기는 분이 보이네. 시내 쪽에서 흘러오는 광주천과 영산강의 합류지점이 가까워지고 있었어. 강변으로 이어지는 길이어서 그런지 길은 평탄했어. 나 같은 늙다리가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