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배낭여행, 초등교육, 경주, My Way, 영화, et cetera

26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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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금강 라이딩을 끝내고 왔습니다

6월 21일 월요일 낮에 세종을 출발해서 공주와 부여를 거친 뒤 24일 금요일 군산시가지 탐방을 끝내고, 금요일인 25일 어제 비로소 집에 돌아왔습니다. 금강을 따라 내려간 셈이죠. 세종, 공주, 부여 군산을 거쳐가는 여행이었습니다. 탐방 인증과 속력을 즐기는 여행이 아니었기에 미니 벨로를 타고 천천히 돌아다녔습니다. 부여와 군산에서는 그동안 찾아뵙고 싶었던 소중한 분들을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이제 여독을 풀고 컴퓨터 앞에 붙어 앉았네요.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있는 자전거 여행이었습니다. 잠시 머무르고 들렀던 도시들이지만 하나같이 따뜻하고 밝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군산은 너무 좋았기에 틀림없이 한번 더 가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리 버리

26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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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남도 자전거 여행 - 순천으로 가다

5월 21일 금요일 아침이 밝아왔어. 오늘은 순천까지 가야만 해. 그래야만 내 삶의 근거지로 돌아가는 버스나 기차를 탈 수 있거든. 어제 버스 시간표를 확인해두었기에 버스 터미널로 가서 순천행 버스표를 샀어. 자전거를 접어서 짐칸에 넣고 버스에 올랐어. 마침내 강진을 벗어나는 거야. 강진읍 외곽으로 철도노선 공사가 이루어지는 것 같았어. 탐진강 하구가 참 아름다웠어. 멋진 경치가 차창가로 다가왔다가 멀어져 갔어. 장흥을 거쳤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지간한 곳은 거쳐가는 그런 버스 같았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약봉지를 든 시골노인들이 타기도 했고 처음 이름을 들어보는 작은 마을에서 내리기도 했어. 보성을 거치더라고. 보성이나 벌교, 순천같은 곳에서는 큰 인물이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어. 경전선 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