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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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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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2 사자 맞지?

사자 맞지? 이 동물이 '백수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초원을 지배한다는 그 무시무시한 존재 맞지? 그런데 내 눈에는 왜 그렇게 안 여겨지지? 다른 한편으로는 약간 조잡스럽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남들 눈에는 어떻게 비치는지 모르겠네. 하기야 내가 워낙 미적 감각이 없는 사람이어서 내 눈에만 이상하게 보이고 있는지도 모르지.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는 다뉴브 강이 흐르고 있어. 몇년전 이 부근에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타고 있던 배가 다른 큰 배에 부딪혀 깔리면서 물속에 가라앉는 바람에 수십 명이 떼죽음을 맞이했던 곳이기도 하지. 부다페스트에 걸린 몇개의 다리 가운데 하나인 어떤 다리 양쪽에는 무시무시한 자태를 지닌 사자가 몇 마리 턱 버티고 있지. 참 잘 만들었다 싶었어. 표정과 크기, 자태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