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배낭여행, 초등교육, 경주, My Way, 영화, et cetera

13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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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걸어가며 3

나는 오래전부터 걸어 다녔어. 초등학교 때는 작은 고개를 넘어 학교를 다녔었고.... 중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종착지 기차역에서부터 학교까지 걸었어. 중학교 때는 기본이 30분이었고 고등학교 때는 40분을 기본으로 걸었어. 집에서부터 기차역까지도 걸었으니까 참 많이도 걸었네. 세월이 흐른 뒤 모두들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출퇴근할 때도 집에서 제법 떨어진 시내 어떤 학교에 근무하며 걸어 다녔어. 옮겨야 할 무거운 짐이 있는 날에는 시내버스를 타보기도 했지만 역시 걷는 게 제일 편했어. 걸어 다니는 게 편하고 좋은 걸 어떡해? 그런 습관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배낭을 메고 다른 나라를 돌아다닐 때도 줄기차게 걸었지. 걸어 다니면 참으로 많은 것이 보이더라고.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 안 보이는 것들이 세밀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