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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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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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남도 자전거 여행 : 비맞아가며 순천에서 여수로 달리다 1

9월 29일 수요일 아침 9시 10분에 출발하는 직행버스를 타기로 했어. 몇 차례 자전거 여행을 함께 했던 ㄱ부장님과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만났어. 자전거는 접어서 짐칸에 넣었어. 버스는 정시에 출발했고 경부고속국도를 따라 남행을 시작했어. 경남 양산을 지나는 거야. 부산 지하철 지상선이 나타나더라고. 낙동강을 건너는 거야. 551번 고속국도에서 600번 고속국도로 이어지는 길을 달리는 것 같았어. 쉽게 말하자면 김해 외곽을 달리는 거야. 들판에는 가을빛이 완연했어. 함안휴게소에 들어가서 15분간을 쉬었어. 여기에 들어와 본 건 처음이지 싶어. 어제 내려서 숙성시켜 가지고 온 커피를 꺼내 아주 조금만 맛을 보았어. 장거리 버스를 탈 땐 물과 커피를 자제하는 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해. 커피는 이뇨작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