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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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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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영상수필과 시 1 Photo Essay & Poem 금봉이와 홍백이

금붕어 두 마리를 사 왔습니다. 오란다라고 불리는 품종인데요, 한 마리당 1만 원을 주고 산 것이죠. 우리가 잘 아는 유럽의 무역 강국 네덜란드는 홀트란트라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학설이 있습니다. 홀트란트를 영어 식으로 비슷하게 발음하면 홀랜드(Holland)라고 합니다만 영어 발음에 워낙 서툰 일본인들은 오란다라는 식으로 부르는 것이죠. 그러면 오란다라는 금붕어 품종의 어원을 이해하게 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말로는 사자머리 금붕어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수십 년 전 한때는 열대어도 다양하게 키워보았고 낚시에도 미쳐서 돌아다녀보았으니 나에게는 물고기가 결코 낯선 존재가 아닙니다. 다른 품종의 금붕어도 키워보고자 해서 아래 위로 긴 수반(?)을 하나 더 얻어왔습니다. 그렇게 준비를 해두고 기포(산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