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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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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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제주 여행 - 제주에서 한림까지 1

3등 선실을 깨끗했어. 에어컨도 잘 조절되어 있었지만 바닥이 추워서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기에 휴게실로 나간 거야. 둥근 테이블이 3개 놓인 공간 뒤를 보면 기다란 소파가 보이지? 나는 거기에 누워서 잠을 잔 거야. 여행하다가 보면 별별 장소에서 잠을 자기도 하는데 바닥이 차가운 객실보다는 거기가 훨씬 안락하게 느껴진 거야. 새벽녘에 눈을 떴어. 창밖이 훤해 있더라고. 나는 갑판으로 나가 보았어. 멀리 동쪽 해상에서 해가 뜨고 있었어. 반대쪽 갑판으로도 가보았지. 색감이 참 좋았어. 갑판 바닥 색깔과 굴뚝 색깔 그리고 동쪽 하늘에 걸린 하늘까지 같은 색조로 어울리는 거야. 섬도 하나 나타났어. 섬 이름은 모르겠더라고. 이 정도면 준수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갑판으로 다시 돌아간 나는 선실로 가서 동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