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年 4月...월운사(수도암)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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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雲寺

2008. 4. 13.

 

 

 

 

 

 

 

 

 

 

 

 

 

 

 

 

 

 

 

 

 

 

 

 

 

 

 

 

 

 

 

 

 

"스님은 찍지 말어~ "
하시며 돌아서시는 서광스님, 기어이 한컷~^^;
스님께서는 수도암 주변에서 자생하는 들꽃들을 채취하시어
꽃차를 만들어 두셨다가 수도암을 찾으시는 불보살님들께 나누어 주신다
목련은 숙성하지 않은것과
한번 숙성을 거친것으로 나누어서 만들고 계셨는데
이 날 나는 쑥차를 대접 받고 그윽한 쑥향속에서
잠시나마 속세의 번민을 삭힐수 있었다 
요 며칠 무거운 번뇌로 찾은 수도암에는 그저 도량안에 있는것만으로도
온갖 번뇌망상이 사라질 정도로 부처님의 가피력이 충만함을 느꼈다
어이하리... 번뇌망상은 오로지 내 마음 안에서 살고지는 것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