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끄트머리에 찾은 제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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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14. 9. 16.

 

 

 

 

 

 

 

 

               동요가 생각나는 풍경 - 제부도에서

 

 

 

 

 

 

 

석 연휴의 끄트머리...

묘적사로 온 후로 처음

내가 그리도 좋아하는 바다를 보러 갔다
하늘은 더 없이 파랗고

흰구름은 뭉게~뭉게~ 별별 그림들을 그려댄다
일몰 시간은 6:54분....

2시간 가량의 시간이 남았다

 


바다가 보이는 2층의 횟집으로 들어가서 회를 시켰다
전날 시장을 갔다가 마트에서 떠서 포장해 놓은

숭어회를 보는 순간 어찌나 회가 먹고 싶은지

반신반의 하면서 사왔다

 두 세 젓가락을 집어 먹고는 모두 버렸다

 

 


구신이 회를 버렸다면 말 다한거다ㅋㅋ

그래서인지~^^

 옆지기가  자기는 별로 좋아 하지도 않는 회를 먹자고 난리다

실컷~ 먹으라고

10만원이 넘는 회를 시켰다 자연산으로~ㅋㅋ

 

 

우리가 있던곳이 제부도 쪽...

회를 먹으려면 대부도를 가야 하는데ㅠㅠ
대부도는 2킬로그램이 다 되어도 그 돈이면 먹는것을

사진에 보듯이 몇장 깔아 놓고 10만원....ㅠㅠ

 

 

먹는게 남는 거라고~
혼자 실~컷 먹었다ㅋㅋ

 

 

내가 좋아하는

바다~ 그리고... 이쁜사람~^^*

오랜만의 외출은  행복+@가  되었다

 

 

 

우리가 횟집을 나선 시간이 6:20분 가량~ 

하늘은 노랳다가 빨갷다가 파랳다가 수평선 위로
황홀한 빛의 세레머니를 하고 있었다

 

 

 

..........

카메라를 안가지고 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참을....... 오랜시간 카메라를 잡지 않다보니

이젠 카메라 꺼내는 것이 왠지 어색해서

요즘은 외출길에 왠만하면 카메라를 잘 챙기지 않는다

옆지기는 혼자 신났다  자기 카메라 가지고

염장을 질러 대더니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그냥 있을 수는 없지~

폰카로 찍어 댔다 그런데....

또  헐~ 이다


핸폰 베터리도 나가 버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또 그냥 있을수는 없지~ㅋㅋ
옆지기 핸폰 뺏어 찍어서 카톡으로 나한테 날렸다

 

 

 

 

 

 

 

 

 

 

 

 

 

 

 

 

 

 

  음식맛은 그런데로 맛이 있는 집이었다

 

 

 

 

 

                  얄팍한 상술에 정말 실망 했지만 그래도 쫄깃~ 쫄깃~ 맛은 좋았다ㅋㅋ

 

 

 

 

 

 

 

 

 

 

 

어느덧 해는 뉘엿~ 뉘엿~ 수평선을 향해 달리고~

 

 

 

 

 

 

 

 

 

 

 

 

제부도를 떠나 온천을 가는 길에

"울밑에선 봉선화"의 작곡가  홍난파님의 생가가 있어서 잠시 들렸다

다음 편에~^^;

 

 

 

 

 

 

 

 

 

 

=============================================================대부도 횟집에서 먹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