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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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斷想

2021. 6. 6.

 

천년바위-박정식

 

 

 

 

 

천년을 한결같이 그 자리에 흐르는 강물이지만
어제의 강물은 아닙니다.

천년을 한결같이 강산은 그 자리에 변치않고 있지만
어제의 강산은 아닙니다.

세상살이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대로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몇몇 해 전 두물머리의 아침을 담기 위해 사진가협회에서
출사를 갔을때 입니다.
당시만 해도 두물머리의 상징인 작은 섬이 그나마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예의 그 모습을 찾아 볼수가 없더군요
더군다나 두물머리도 예전의 자연적인 모습들은 사라지고 온갖 카페와 음식점등
상혼에 의해 변질되어 버린 모습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세상에 변치 않는 것이란 정녕 없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