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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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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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꽃의 넋이여...

기나긴 겨울의 추위와 고통을 견디어 내고 맞은 봄 미처 피어 보지도 못하고 추락한 꽃의 넋.... 그 순결한 숨이 지고 있다 요며칠 비가 하루 오고 하루 안오고 하더니 벛꽃이 막 피어나던 날에는 폭우가 쏟아져 긴긴 겨울의 꿈을 피워내던 꽃들이 스러질까 안타깝게하던 하루였다 다행히 그제 아침에는 햇살이 따가웠다 며칠간의 비로 인해 미세먼지가 씻겨진 탓에 투명한 아침햇살 아래 벛꽃나무가 눈이 부셨다 고기가 드디어 물을 만났다고 할까... 사무실 문만 열어놓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하지만 아무리 용을 써 보아도 도통 맘에 드는 촬영물을 찾을 수가 없다 몇해전 공사차량에 의해 고목나무의 반이 잘려져 나간 벛꽃나무... 그나마 피어있는 가지는 꽃은 만개를 했지만 도대체가 이리를 보아도 저리를 보아도 마땅한 샷을 ..

14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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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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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斷想 나 보기가 엮겨워 가실때에는...

진달래-마야 봄은 어디쯤에 왔을까 점심을 먹고 주변 산을 둘러 보았다 미처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핸드폰으로 찍었다 앙상한 나목과 잎이 나기도 전에 꽃부터 피워내는 진달래꽃의 앙상블이 나름 맘에 들었지만 폰카의 사진인 탓에 화질은 엉망~ㅠㅠ 어제는 모처럼 퇴근을 하고 산을 내려가 시내에 볼일을 보러 내려 갔다 내가 있는 이곳에는 이제야 꽃망울이 막 움을트고 있는데 시내에 내려 갔더니 개나리 진달래 벛꽃들은 이미 흐드러지다 못해 마지막을 고하며 꽃 이파리들은 땅바닥을 뒹굴고 있었다 산중에 갇혀서 사는 삶.... 이제는 막을 내릴 때가 된것 같다 2015. 4. 9 음악 : 마야 - 진달래

댓글 寫眞斷想 2015. 4. 10.

01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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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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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斷想 새로운 봄이 움트다

속절 없는 봄은 또 다시 꽃을 피우고 나는 또 카메라를 들고 지난해의 묵은 검불을 뚫고 피어나는 저 속절없음을 담기위해 온갓 벌레들이 굼실대는 바닥을 뒹굴었다 늘상 겨울이 가고 맞이하는 첫 봄에 담는 꽃은 어김없이 뭇사람들의 시선을 받지 못해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피어오르는 제비꽃이나 현호색 몇몇해를 찍어온 제비꽃 사진, 언제나 제비꽃 사진은 식상하리만큼 비슷비슷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돌틈사이에서 피어나는 제비꽃... 아니면 나무등걸 곁에서 피어나는 제비꽃... 한참을 뒹굴다가 눈에 띈 넘들~ 해묵은 검불사이로 삶의 의지를 불사르며 피어오르는... 사실은 기왓장 앞켠에 한떨기 피어 있던 녀석을 담기위해 아침에 출근하면서 저녁에 퇴근하면서 빛을 살피던 녀석이 순간의 차이로 햇살이 서산으로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

댓글 寫眞斷想 2015. 3. 31.

10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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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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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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