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뜨락▒▒/♬ │ 詩 ♡ 여현옥

여현옥 2011. 1. 26. 23:13

 

저녁놀 呂賢玉 금빛 현을 타고 흐르다 한 필 명주 빛으로 물드는 비단물결, 짝 잃은 물새 한 마리 바람에 서성이듯 마음속 아픔하나 담지 않은 이 뉘 없으련먄 저마다 떠나고 없는 머물던 자리를 수를 놓는 노을은 저 눈부신 찬란함으로 홀로 내일을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