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산행) 신록이 우거진 푸르런 숲속의 산행길/도선사에서 백운대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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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국내여행/서울시 여행

2013. 5. 30.

 

 

           신록이 우거진 푸르런 숲속의 산행길/도선사에서 백운대

           가는길

 

                지난 주 토요일(5월25일) 동문회에서 주관하는 산행을 위해 북한산으로

              갔습니다. 예전에는 북한산,도봉산, 수락산은 주말에는 원정등산가는 날

              을 제외하곤 자주갔던 곳인데... 이젠 체력에 문제가 있어 자제를 하다보니

              오랫만의 북한산 산행 이었습니다. 

 

                북한산의 정상은 백운대로서, 옆의 인수봉과 함께 우뚝 솟은 웅장한 위용이 서울의

              동북부에서는 멀리서도 볼 수있는 모습이 서울의 대표적인 산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집결한 장소는 우이동 버스종점인데, 버스종점에서 도선사까지의 거리는 20~30분

            걸어올라 가는 아스팔트길이라, 한여름에는 열기가 상당할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도선사에

            서는 신도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몇몇 택시들은 일인당 2000원을 받으며 합승운행

            을 하여 체력이 약한 분들은 종종 이용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오늘 산행할 코스는 도선사→하루재→백운대피소→위문→백운대로 거리는 1.9km

             정도이니 그리 긴 코스는 아니나, 깔딱고개가 많아 올라갈 수 있을런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백운대로 가는길 입구에는 벌써 많은 등산객들이 삼삼오오 떼를 지어 올라갑니다. 

 

 

                하루재까지는 숨을 헐떡이면서도 비교적 잘 따라 올라갑니다.

 

 

              원래 땀을 많이 흘리는지라, 물을 계속 마셔지만, 주변의 바위와 나무들을 바라보며,

            맑은 공기를 마시는 기분은 힘은 들어도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듯 상쾌합니다.

              그런데  나뭇잎사이로 보이는 백운대와 인수봉의 빼어난 절경이 아룸다워 걸음을

            멈추게 하는군요. 

 

 

               백운대를 향해 가까이 올라가며 여러각도에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깔딱거리며 오르다보니, 백운대피소 산장에 도달합니다. 이곳에서  피곤한 다리도

              쉴겸, 뚝뚝 떨어지는 땀을 식히며, 몰아쉬던 숨도 조절을 해 봅니다. 많은 분들 아마

              저와 똑같은 마믐이겠지요. 

 

               계속되는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숨은 턱까지 차오르지만, 어차피 백운대까지는 올라가는

            것이 목표이기에 한계단, 한계단 발겅름을 옮겨 올라갑니다.

 

 

                 위문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라 쉬엄쉬엄 올라가는 것이 완전 거북이걸음.

 

               북한산성도 지난 번 서울성곽길을 걸을 때, 느꼈던 것처럼 복원을 한 모습이 눈에 띄는데,

             위문에서 백운대 방향의 석벽 산성입니다.              

 

                뒤를 돌아보니, 만경봉이 보이고.....

 

                만경봉뒤에는 노적봉이 있어, 백운대와 함께 삼각산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백운대 정상까지는 150여m 남은 듯한 거리......하지만 먼저 올라갔던 동료들은 벌써

             내려와 위문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전화를 받으니, 더이상 올라가면 민폐를 끼칠 것 같

             아 이 곳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뒤돌아 내려가야 할 것 같아요. 

 

 

                위문을 지나 용암문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백운대.

 

 

 

                원효봉.

 

                  용암문 주위의 산성.

 

                 용암문.

              암문이란 성의 정문이 아닌 사잇문으로 양식, 가축, 수레 등을 들여오거나

           배후공격 및 군수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은밀하게 만들어 놓은 비밀문입니다.

           따라서 암문의 위치는 성곽의 굴곡진 곳이나 수목에 가려서 외부에서 직접

           보이지 않는 후미진 곳에 만들어져 있으며 누각도 없거니와 문 밖은 보통 성

           곽과 같으며, 평시에는 열어놓고 전시에는 막아 두었다 합니다.

 

             위  치 :  서울 강북구 우이동 백운대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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