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뉴타운 소식

한남뉴타운퍼스트부동산 2016. 2. 3. 18:17

한남뉴타운 복합개발, 사업 활성화 기대

그러나 서울시 협조 없으면 '무용지물'


국토교통부가 일반주거지역에 준주거지역이 포함된 재개발 구역에 쇼핑몰, 컨벤션, 지식산업센터 등을 함게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최근 발표한 뒤 논란이 계석되고 있으며,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당국 방침처럼 추진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남뉴타운3구역 비오는 날의 모습


한남뉴타운 재개발 가운데 이태원 주변 한남뉴타운1구역·한남뉴타운2구역이 가장 혜택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한남뉴타운은 지난 2003년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동, 서빙고동, 동빙고동, 보광동 일대 110여만㎡를 5개 구역으로 나누어 2기 뉴타운으로 지정됐었습니다.


이 가운데 주택 중심인 한남뉴타운3구약을 제외한 나머지 뉴타운은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특히 한남뉴타운1구역·한남뉴타운2구역은 이태원역 일대 상업지역 주변 일부 주민들이 사업을 반대하고 있어 가장 느린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남뉴타운1구역은 아직 조합도 설립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국토부가 재개발 사업 추진 시 건축 용도제한을 전면 폐지하기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을 개정할 계획이기 때문이며 현재 한남뉴타운에는 주택과 근린상가 등만 공급할 수 있습니다.


도시계획·건축 관련 인허가권을 쥐고 있는 서울시 협조가 관건인데 남산과 한강을 끼고 있는 한남뉴타운 사업 심의는 한층 까다롭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한남뉴타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하고 현재 새로운 개발 가이드라인을 수립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이 가이드라인에는 국토부가 발표한 복합개발 내용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큰 틀에서는 개발 방향은 결정 됐고 막판 세부적인 내용들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남뉴타운은 노후 저층 주택이 밀집한 한남동 일대 111만㎡에 새 아파트 1만20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고, 총 5개 구역으로 이뤄졌으며 준주거지역이 46%에 달합니다.  쇼핑몰과 호텔 등을 지을 수 있는 준주거 지역이 많이 포함된 곳은 1구역·2구역·3구역이다.


지난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10년 넘게 우열곡절을 겪다 보니 재개발 반대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남뉴타운1구역·한남뉴타운2구역은 이태원 상권이 확장되면서 건물 지하나 1층을 상가로 만들어 임대수익을 거두는 단독주택이 늘자 아파트 개발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남뉴타운1구역,2구역,3구역,4구역,5구역 지도


한남뉴타운1구역·한남뉴타운2구역 중 상권이 가까운 쪽 주택들은 복합개발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정작 대부분 집주인들이 뉴타운 해제를 원하고 있다. 한남뉴타운3구역도 반응이 시큰둥하며 주민들은 관리·운영아 부담스러운 상가나 호텔보다 새 아파트 분양 받기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기부채납도 변수입니다. 조합관계자는 "용도변경을 대거로 기반시설 조성 들을 조합에 부담시키는 기부태납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사업성 확보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남뉴타운 개발 조감도


이때문에 다양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준 것은 좋지만 국토부와 서울시 손발이 안 맞다 보니 주민들만 중간에 끼어 개발을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는 것 아니냐는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하루 빨리 용산구 한남뉴타운에 대한 변화가 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네이버뉴스-매일경제,뉴스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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