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 피는 세량지 설경
댓글 63
국내 여행(旅行)
2021. 1. 10.
2021년1월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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Ƹ̵̡Ӝ̵̨̄Ʒ:*:..★정겨운 이웃님★….:*:Ƹ̵̡Ӝ̵̨̄Ʒ
답글
✿⊱⊹~✿⊱⊹~✿⊱⊹~✿⊱⊹~✿⊱⊹~✿⊱⊹~✿⊱⊹~
*..*..* ..*..*..*..*..*..*..*..*..*..*..*..*..*
안녕하세요..♬(^0^)~♪`” °•✿ ✿•°**1/11/
주말 잘지내시고 월요일 맞이 합니다. 한주간
뜻깊은 날되시고 추운날 건강 축복속에 지내소서.
이번 겨울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더니
말 그대로 살을 에는 추위입니다.^^"추워서
죽을 것 같다"는 말이 입밖으로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오네요. ㅎㅎ두툼하게 껴 입었더니
몸이 좀 둔합니다.^^ㅎㅎㅎㅎ
*..*..* ..* ..*..*..*..*..*..*..*..*..*..*..*..*
이젠...겨울이 점점 길고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방긋웃는 미소를 닮은 포근한 봄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따뜻하시라고 뜨거운 제 맘을 보냅니다. 코로나 종식
되여 마음데로 온천도 다니고 반가운 이웃도 만나고
싶은 마음입니다..추운 날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건행 합니다. (^^)==☞♨~♨~♨ 슝~슝~
건강하게 힘차게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Ƹ̵̡Ӝ̵̨̄Ʒ :*:…. 이슬이 드림….:*:Ƹ̵̡Ӝ̵̨̄Ʒ -
사랑하는 고은님!
답글
반가운 마음으로 뵈러와 마중 인사
곱게 올립니다 맛점 하셨어요
매서운 한파가 오늘도 이어지네요
지난주 발목까지 덮치던 눈덩이들을
치워놓은 덕분인지
다행히 혹한의 휴일을 별탈없이 보내고
새로운 한주를 맞이하고 있네요
아직은 음지는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럽고
시설물 또한 꽁꽁 얼었던게 녹으면서
이곳 저곳에서 누수가 되겠지만 그래도
이런 강추위덕분에 수목을 병들게 하던
벌레유충들은 다 얼어 죽어서 올 여름
수목 병충해는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내 안에 무엇이 있든 드러내고 싶지 않
은것까지도 드러내어 벌거숭이가 된체
혹한의 추위를 고스란히
맞으면서도 죽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면 마음이 짠~해
지네요
조금만 참으면 내일부터는 날씨가 풀린다
하니 추위 잘견디시어 건강한 겨울나세요
오늘도 고운 마음의 양식으로 메마른 가
슴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건강관리 잘
하시고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는 하루 되십시오.~♡ -
雲高님~안녕하세요?!~
답글
해마다 일년을 돌이켜보면
일 년 동안 여행, 사진촬영도 가고 전국적으로 각종 축제가 많았고, 경조사...기타 등등,,,,
참 많은 행사가 있었던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0년의 달력을 다시 보면,
그 어느 해보다 행사가 참 적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항상 새해를 시작할 때마다
올해의 달력도 어느 해처럼
새롭고 신나는 행사가 가득할 것이라는
부푼 기대를 안고는 하였는데
그것이 당연하였기에,,
그것이 변치 않을 거라고 믿었기에,,,
결코 이루지 못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지금이라도 알 수 있고, 이루고 싶기에
잃어버렸던 한 해의 꿈과 행사 이야기을
다시 이룰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평화로운 일상이
우리 곁에 빨리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雲高 金容捧 이웃님 ^^
답글
새해(新年) [1월(Jan.)] 셋째주가 활~짝 열렸습니다.
今週에도 계획하신 [일(業)]이 99.9%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성으로 게시하신 [포스팅(Posting)] ..
[이웃님]의 열정으로 매우~ 매우~ 매우~
경이롭게 [즐~감]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편으로, 매서운 한파(寒波) 추위가 절정을 이루면서
전국 대부분의 기온이 [-10도 이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 체감온도(體感溫度)는 [-13~15도] 입니다.
한파(寒波)에 대비해서 건강관리 충실하게 하시고.
일상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COVID-19] 방역수칙(防疫守則)
철저하게 행(行) 하시기 바랍니다.
따뜻하고 안전하신 [월요일] 저녁 보내소서.
┏┓┏┓
┃┗┛┃APPY♡
┃┏┓┃ DAY~!
┃☆┃┃●^ㅡ^&^ㅡ^●
┗┛┗┛ㅡㅡㅡㅡㅡ♡┘
2021.01.11. 남덕유산 드림 -
답글
▶쇼킹 뉴스 ◀
임금에게 꾸지람을 들은 궁녀가 그 임금에게 화풀이를 했다.
안녕하세요?
야사라구요? 아닙니다.
1420년(세종 2년) 10월 11일자 <세종실록>에 분명히 적혀있으니 엄연한 정사입니다.
이때는 태종이 왕위를 세종에게 넘기고 상왕으로 물러나 있었던 때였는데요
왜 2년 전(1418년)의 일이 튀어 나와 <세종실록.>에 기록됐을까요?
태종이 얼마나 무서운 왕이던가요? 2차에 걸친 왕자의 난으로 형제들을 죽이고
첫 번째 왕비의 동생 4형제와 며느리(세종의 비)의 아버지도 누명을 씌어 죽이지
않았습니까?
세종에게 왕위를 넘기고 2년이 되던 해에 태종이 말하기를 “쉰이 넘어가면서부터
불면증에 시달렸느니라. 어느 날도 밤 잠이 오지 않아 시녀 장미를 시켜서 무릎을
두드리게 했는데, 영 시원하지가 않아서 조금 꾸짖어 주고는 깜빡 잠이 들었느니라.
아 , 그런데….”
갑자기 무릎이 아파서 놀라 깼는데, 이건 주무르는게 아니라 두들겨 패는 정도였다는
겁니다. 생각할수록 괘씸해서 대비(원경왕후 민씨·1365~1420)에게 이 궁녀를 넘겼는데
시원스럽게 처벌했다는 말을 못 들었다고 해요.
화가 난 태종이 ‘고얀 것’하면서 직접 불러 추궁하니 “너무 심하게 꾸짖어서 화가 나는 바람에
그만 조심성없이 두드렸다”고 실토했답니다.
태종으로서는 참 어이가 없는 일이었지만 어찌보면 창피한 일이어서
‘아 내가 집안을 잘못 다스린 것이 아닌가’하고 자책하고는 궐밖으로 쫓아내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내시, 별감, 궁녀들의 기강이 해이해지자, 궁궐 내 기강을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한
상왕(태종)이 2년 전 자기 무릎을 때린 궁녀의 이야기를 하며 그 당시, 말이 많던 내시와 궁궐 내
잡직 서리 등 4명을 모두 참형으로 다스렸다고 합니다.(<세종실록> 1420년 9월28~29일).
그런데 태종의 무릎을 때린 장미라는 궁녀에 대한 기록이 보이지 않아 궁궐에서 쫓겨 나 목숨을
건진 것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