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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조련사들의 시위(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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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파충류 신문, 뉴스

2009. 2. 24.

조련사들의 시위(인도)

 

 

"우리도 피리 불 권리가 있다"

인도 정부 "뱀 조련 금지" 에 조련사들 시위

 

인도 하면 떠오르는 풍경 하나, 바구니의 코브라(Coba)가 피리 소리에 맞춰 슬며시 춤 추듯 올라온다. 조련사는 그것으로 돈을 벌지만 코브라는 사실 춤추고 싶지 않다. 피리를 불어 코브라를 움직이는 것은 법으로도 금지되어 있다. 인도 콜카타의 뱀 조련사 5,000 여명이 최근 코브라 쇼의 합법화를 요구하며 거리 시위를 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19일(2009. 2.19.) 보도했다. 이들은 이 일이 조상 대대로 이어진 전톤이기 때문에 자신들은 뱀을 부릴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인도의 힌두교인들은 수천 년 전부터 독사가 나타나면 죽이는 대신 조련사를 불렀다. 그 조련사는 피리를 불면서 뱀을 훈련시켜 돈을 벌었다. 하지만 인도 정부는 1972년 야생동물보호법을 제정하고 91년 부터는 코브라 등을 이용한 공연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인지라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대도시 등에서는 뱀 쇼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참고 : 뱀은 귀가 없다 때문에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동물이다.  다만 지면의 진동을 감지 느낌으로 듣는다. 고로 피리를 불어 뱀을 움직이는 것은 뱀이 소리를 듣고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피리 연주자의 피리의 흔들림에 따라 반응하는 것이며, 피리속에는 뱀이 싫어하는 어떤 물질(전통적으로 그들만이 아는)이 들어있어 입바람으로 다가오는 그 냄세를 피하려고 몸을 좌 우로 움직이는 것이 춤추는 형태로 보이는 것이라고도 한다)

 

2009. 2, 19. 차예기 기자.(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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