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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보호생물(Protected Marine Species). (4 th). 초일커버( F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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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전자우편외 기타

2021. 6. 10.

해양보호생물(Protected Marine Species). (4 th). 

초일커버( FDC)

 

발행일 : 2021. 5. 31. 우표번호 : 3512 ~ 3515. 디자인 : 붉은바다거북.

매부리바다거북. 푸른바다거북. 장수거북. 디자이너 : 박은경. 인쇄/색수/특수처리 : 평판/4도/금박.

용지 : 평판원지. 인쇄처 : 한국우편사업진흥원(Southern Colour Print For POSA)

 

   지구 생물의 80%가 바다에 살지만,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 생물은 1%에 불과합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해양생물의 멸종위기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개체 수가 현저히 감소하거나 국가 차원에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해양생물 80종을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보호생물 중 바다거북 4종을 우표로 발행합니다.

  바다거북은 무려 1억 5천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안 개발 등으로 산란장이 훼손되기도 하고, 폐비닐을 먹이로 오인하여 먹거나 폐그물이 몸에 감기는 등 인간의 활동으로 바다거북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내 연안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매부리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 장수거북, 푸른바다거북 등 4종을 해양보호생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붉은바다거북(Caretta caretta)

  ‘붉은바다거북’은 그 이름처럼 몸 전체가 진한 붉은색을 띠는데, 유난히 머리가 커서 로거헤드(Loggerhead Turtle)라고도 불립니다. 어린 시기에는 주로 게나 갑각류를 즐겨 먹고 어른이 되면 잡식성이 되지만 채식보다는 육식을 선호합니다. 붉은바다거북은 동쪽의 강릉부터 서남쪽의 제주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5~8월 사이에는 산란장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한국에 출현하는 태평양 개체군은 대부분 일본 남부에서 번식하는데, 매우 드물게 한국에서 번식한 기록도 있습니다.

매부리바다거북(Eretmochelys imbricata)

  바다거북은 생김새에 따라 이름이 정해지는데 ‘매부리바다거북’은 위턱 앞 끝이 매의 부리처럼 뾰족하여 ‘매부리바다거북’으로 불립니다. 등갑이 날카롭고 앞판이 뒤판을 누르는 독특한 형태로 되어 있으며, 다른 바다거북에 비해 무늬가 매우 화려합니다. 바다거북 중에서 가장 열대성인 동물에 해당하며, 해면동물이나 연산호류를 즐겨 먹습니다. 중부 대서양, 인도-태평양 해역에 살고 있으나, 주요 산란지는 몇 군데밖에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에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푸른바다거북(Chelonia mydas)

  등갑(등딱지) 속 지방질이 푸른색을 띠어 이름 붙여진 ‘푸른바다거북’은 머리가 작고 등갑이 단단하며, 다른 거북에 비해 비교적 몸이 납작한 편입니다. 새끼 때는 아무거나 잘 먹는 잡식성이지만 성체가 되면 해초나 해조 등을 먹는 채식성으로 바뀝니다. 바다거북 중 유일하게 체온을 높이고자 육지에 올라와 일광욕을 즐기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여름철 남해안과 제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장수거북(Dermochelys coriacea)

  ‘장수거북’은 커다란 등갑을 이고 있는 모습이 마치 가죽갑옷을 입은 장수처럼 보인다 하여 이름 붙여졌습니다. 뛰어난 잠수 실력으로도 유명한 장수거북은 최대 1,000m 이상의 깊은 곳에서 최대 90분 정도 잠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산란기에는 바다거북 중에서도 가장 먼 거리를 회유하고, 분포지도 가장 광범위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발견됩니다. 가장 큰 성체는 길이 3m, 무게 900㎏가 넘어 코모도왕도마뱀이나 바다악어와 함께 현존하는 가장 큰 파충류로 분류됩니다.

붉운바다거북(loggerhead turtle) (Red sea Turtle)

  머리가 크고, 아래턱이 발달해 있다. 다 자라면 등딱지는 붉은 갈색, 배딱지는 옅은 누런색이나, 어린 거북은 전신이 검은 갈색이다. 네다리는 노처럼 길쭉하고, 꼬리가 있다. 연안 해역을 좋아하며, 태평양을 횡단하여 멕시코까지 회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수거북' 다음으로 낮은 수온을 잘 견디는 능력이 있어 수심 300m까지 잠수하며, 바닷속에서 겨울을 나기도 한다. 4~5월에 짝짓기를 하고, 5~8월 밤에 땅 위로 올라와 한 번에 평균 120개의 알을 낳는다. 또는 몇 년에 한 번 알을 낳는다. 사육할 경우 6~7년이면 다 자라지만, 야생에서는 30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적 상거래 금지 보호야생동식물 조약인 워싱턴조약(CITES)의 부속서 I에 등재되어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의해 국제적 준멸종위기종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이야기 야생 동물도감)

매부리바다거북(Hawksbill sea turtle) (Falcon Sea Turtle)

  바다거북과에 속하는 거북이다. 매부리바다거북속의 1속 1종으로, 심각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대모(玳瑁), 대모거북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전 세계 대양에 분포하며, 대서양아종과 태평양아종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다른 바다거북과 비슷하게 생겼다. 전반적으로 몸은 납작하며 등딱지와 헤엄치기에 알맞은 앞발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입에 있는 구부러진 부리와 톱날같이 갈라진 등딱지로 구분할 수는 있다. 생애 대부분을 대양에서 보내지만 해면동물을 먹기 위해 얕은 석호나 산호초에 오기도 한다. 이들이 먹는 특정한 해면동물은 다른 동물이 먹기에는 너무나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들의 먹이인 해면동물은 실리콘이 많으며 이러한 식성을 지닌 동물은 많지 않다. 이런 해면동물 외에도 작은 물고기와 해파리 같은 무척추동물을 먹기도 하고 이따금 해초도 먹는 잡식성이다. 국제 야생동식물 멸종위기종 거래에 관한 조약(CITES)에 따라 매부리바다거북을 포획하는 것과 생산품을 거래하는 것이 금지된다. (위키백과)

푸른바다거북(Green sea turtle)

  바다거북과에 속하는 대형 거북종으로 바다거북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이들은 전 세계의 열대와 아열대 해양에 분포하며, 대서양과 태평양의 개체군은 구분되어 있다. 녹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등딱지의 밑에 있는 지방질 때문이다. 국제자연보호연맹(IUCN)과 CITES에서 모두 멸종위기종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보호조치가 내려져 있다. 따라서 현재 이들을 채집, 가해, 도살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많은 나라들이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과 산란장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이유는 불법으로 포획 및 도살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바다거북은 보통 한 번에 약 100개의 알을 낳지만, 평균적으로 둥지에서 나온 알들 중 한 마리만이 성년이 될 때까지 생존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너구리, 여우, 그리고 바닷새등이 둥지를 습격하거나 갓 태어난 새끼들이 처음으로 바다를 향해 달릴 때 단 몇 분 만에 이들을 잡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위키백과)

파충강 거북목 (Class Sauropsida  Order Testudines)

  파충강 거북목 바다거북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오랜 수중생활로 인해 다리가 물갈퀴로 변형되었으며 배갑과 복갑이 있고, 색깔은 짙은 갈색이나 녹색 등을 띤다. 인도양과 태평양이 원산지이고, 온대수역과 외해, 육지 등에 서식한다. 크기는 1~1.2m 정도이고, 무게는 180~300kg 정도이다. 식성은 잡식이며, 해초를 주 먹이로 삼는다. 높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대표종으로는 장수거북과 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 매부리바다거북등이 있다.

  무분별한 남획과 환경오염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해양보호생물을 허가 없이 포획·훼손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 발행한 우표에서 우리 바다를 공유하고 있는 바다거북 4종을 확인하고, 해양생물들의 보전 가치를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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