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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경관도로(Coastal Roads) 기념우표 초일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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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전자우편외 기타

2021. 7. 25.

해안 경관도로(Coastal Roads) 기념우표 초일커버(FDC)

 

발행일 : 2021. 7. 15.  우표번호 : 3524 ~ 3527  디자이너 : 정은영  인새 색수 특수처리 : 평판. 4도. 은박.   

디자인 : 영광 백수해안도로.  강릉 헌화로.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남해 물미해안도로.

사진 : 김창환( 백수해안도로. 강릉 헌화로. 남해 물미해안도로)   인쇄처 : 한국우편사업진흥원(Cartor)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동해, 서해, 남해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해안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안을 따라 만들어진 해안도로는 자동차를 타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4곳을 선정하여 ‘해안 경관도로’ 기념우표를 발행합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

   유독 노을이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한 서해안의 전남 영광군 백수해안도로는 백수읍 길용리의 원불교 영산성지에서 구수리, 대신리를 거쳐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이어진 약 18.4㎞의 구간입니다. 아름다운 해넘이를 차 안에서 파노라마로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암리부터 구수리까지 총 8개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달리다가 멈추어 바다 풍광을 좀 더 가까이 즐길 수도 있습니다. 백수해안도로는 2006년에 국토해양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고, 2011년에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강릉 헌화로

  국내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로 알려진 강릉 헌화로는 동해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힙니다. 강릉시 옥계면 금진해변에서 북으로 심곡항을 거쳐 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2.4㎞ 코스는 도로변 난간 높이가 낮아 강원도의 바다를 차 안에서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헌화로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국유사 에 실린 ‘헌화가’의 배경이 이곳 풍경과 유사하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헌화로는 몇 해 전부터 서퍼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이후 서핑 스쿨과 숙소, 카페 등이 빠르게 들어섰습니다. 백사장에 앉아 서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제주도 서쪽 끝을 따라 연결된 신창풍차해안도로는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도로를 따라 줄지어 서 있는 풍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얀 풍차와 에메랄드빛 바다, 저 멀리 보이는 차귀도 등 구불구불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생태체험장이라는 산책코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다금바리’라고도 부르는 대형 물고기상인 자바리상이 있고 제주 전통 낚시 체험이 가능한 원담체험장과 휴게 공간이 있어 다양한 풍경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남해 물미해안도로

  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에 이르면 물건리에서 미조리까지 이어지는 약 20㎞의 물미해안도로가 있습니다. 구불구불 굽이도는 길에 꽃과 단풍, 기암괴석, 그 아래로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까지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비단처럼 곱고 아름답다 하여 ‘한려해상을 품은 비단길’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하늘에서 내려다본 물미해안도로는 아름다운 풍경의 진수로 남해의 대표 12경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도로 중간에는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푸른 산과 바다의 조화로운 모습을 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 기암괴석·광활한 갯벌·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특히 해안도로 아래 목재 데크 산책로로 조성된 3.5km의 해안 노을길은 바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걷기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2011년 국토해양부의 제 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국내 유일의 노을전시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펜션과 음식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참조)

 강릉 헌화로

  헌화로’는 헌화가에서 유래한 도로명으로 순정공이 강릉 태수가 되어 부임하던 길에 그의 부인인 수로부인이 바닷가 절벽 위에 핀 철쭉을 꺾어 달라 부탁했지만, 위험한 일이므로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이 때 소를 끌고 가던 한 노인이 나서서 꽃을 꺾어 바치면서 헌화가를 불렀다고 한다. 헌화로는 옥계면 낙풍리 낙풍 사거리에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이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강원도청)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제주도 서쪽 끝을 따라 연결된 신창 풍차 해안도로는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해안도로를 따라 줄지어 서 있는 풍차를 만날 수 있다.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보이는 하얀 풍차와 에메랄드빛 바다는 우리에게 상쾌한 가을 풍경을 보여준다. 여기에 저 멀리 보이는 차귀도까지. 푸른 바다 위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져 있다. 특히 신창 해안도로는 아름다운 일몰로도 손꼽히는 장소이기에 사진을 찍고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또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생태체험장이라는 이름의 산책코스를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에는 자바리상과 원담체험장,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풍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가능하다. 산책코스 중간에 위치한 전망대는 전체적으로 한산한 편이니, 신창 해안도로를 걸으며 가볍게 사진을 남긴 후 전망대로 향해보자. (대한민국 구석구석)

남해 물미해안도로

  물미해안도로는 삼동면 물건리와 미조면을 잇는 도로다. 남해의 가장 동쪽 해안을 따르면서 수려한 한려해상을 품고 달린다. 여기에 비단처럼 아름다운 금산 남쪽의 두모마을,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등을 포함하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된다. 출발점인 신전삼거리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면 ‘금산 보리암’ 이정표가 보인다. 영험한 기도처로 알려진 보리암은 산 중턱까지 도로가 나 있어 접근성이 좋다. 거대한 복곡저수지를 지나 구불구불 산길을 오르면 복곡탐방지원센터 주차장이 나온다. 여기에 차를 대고 설렁설렁 20분쯤 걸으면 보리암을 만날 수 있다. 보리암의 자랑은 해수관음상 앞에서 펼쳐지는 수려한 한려해상의 풍광이다. 특히 미조면의 사도, 애도, 호도, 조도 등의 섬 무리 뒤로 떠오르는 일출은 최고 절경으로 꼽힌다.(달리는 거북이, 지리산 속으로...)

영광 백수해안도로

  전라남도가 추진한 「전남 으뜸 경관 10선」에 영광 백수해안도로가 선정되었다. 백수해안도로는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 ‘06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11년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안도로·해안 노을길이 어우러진 영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특히, 기암괴석·광활한 갯벌·불타는 석양이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며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 여행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연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쭉 뻗은 해안도로를 주제로 한 이번 우표와 함께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우리 모두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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