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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 466. 강원도 평창군의 이효석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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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실체교류

2021. 7. 28.

관광인 여행 ..... 466.  

강원도 평창군의 이효석 문학관(李孝石文學館) 

 

봉평 : 이효석 문학관(李孝石文學館)

  「메밀꽃 필 무렵」은 일찍이 재산을 탕진한 뒤 이리저리 떠돌며 사는 장돌뱅이 허 생원의 얘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장돌뱅이 허 생원은 밥집 충주댁에게 농짓거리를 하던 젊은 장돌뱅이 동이를 꾸짖는다. 이 일로 두 사람은 어색한 사이가 되나 곧 화해하고 함께 달빛 속에 밤길을 간다. 소금을 뿌려놓은 듯 하얗게 피어난 메밀꽃을 보며 허 생원은 새삼스럽게 감회에 젖는다. 젊을 적 어느 처녀와 잊지 못할 인연을 맺은 밤도 메밀꽃이 가득 피어난 달밤이었던 것이다. 허 생원의 얘기에 이어 동이는 자신의 출생과 어머니에 얽힌 얘기를 털어놓는다. 그런데 동이가 허 생원과 마찬가지로 왼손잡이임이 드러나면서, 소설은 두 사람이 아비와 자식 사이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은근히 암시하며 끝난다. 이효석은 그의 대표작인 단편 「메밀꽃 필 무렵」에서 개연성이 옅은 우연의 연속으로 말미암아 자칫 통속화로 흐를 수도 있는 줄거리를 사건 전환이나 설명에 의존하지 않고 상징과 암시, 여운을 적절하게 사용해 마치 밑그림이 비치는 담채화처럼 드러낸다.(20세기 한국 문학의 탐험 2) 이효석(李孝石)

봉평 : 이효석 문학관(李孝石文學館)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문학관. 이효석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기리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2년에 개관하였으며, 육필 원고ㆍ잡지ㆍ초간본 등의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평소 문학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의 생가와 함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효석 문학관을 방문해 보자. 남안교를 건너 물레방앗간 뒷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가터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2002년 9월 7일 제4회 효석문화제 기간 중 문을 연 이효석 문학관에는 선생님의 작품 일대기와 육필원고 유품 등을 한눈에 볼수 있다. 전시되는 육필원고와 유품 등은 가산문학 선양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5월 25일 해마다있는 선생님 추모식에는 미국에 있는 장남(이우현)가족과 차녀가 참석하여 소장하고 있던 선생님의 육필원고와 훈장증을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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