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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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저산 앞산에서.......182. 서울 서초구의 구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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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저산 앞산에서

2022. 1. 9.

이산 저산 앞산에서..........182.

서울 서초구의  구룡산(九龍山)

  작년 추석 연휴때 대모산(大母山) 산행 중 무름 고장 휴유증이 걱정되어 구룡산까지 오르지 못하고 내려왔던 것이 늘 마음에 걸려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간간히 다리에 힘을 비축하기 위한 가까운 관악산 주변 둘레길을 여러차례 다녔지만 산행의 즐거움은 느낄 수 없어 아쉬웠는데 지난 5일 절기로는 소한인  이날 오후 버스를 타고 구룡터널까지 가 터널 오른쪽 방향에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무름고장이 완치된 상태가 아니라서 여차하면 내려와야 하니 예전처럼 배낭에 스틱에 등산화로 무장을 하지도 않은채 음료만 준비한 상태로 출발을 해 큰 실책이였음을 느낀 산행이 되고 말았다.

  산책길 같은 관악산 줄기의 낮은 산길만 걷다가 경사가 심한 비탈길에 길고 꾸불꾸불한 계단 길이 끝없이 이어진 길을 오르려니 준비가 잘못되었음을 후회 하였지만 포기하기가 어중간해 좀더 올라보자라는 생각으로 수 십번울 쉬며 오르기를 반복해 결국 정상까지 올랐고 전망대에서 쉬며 하산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구인사 방면으로 하산을 하는데 능선에서는  참을만 했는데 내려오는 비탈길에 테크계단길은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몸 균형 맞추기 어려웠고 주저 앉고 싶을 만큼 고통이 따라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하산을 하고 택시를 이용 집까지 돌아 올 수 있었다.

  구룡산 정상은 해발 306m로써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 내곡동, 양재동과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위치한 산이다. 전해오는 전설에 의하면, 구룡산에 살고 있던 열 마리의 용이 승천승천하는 것을 인근을 지나가던 임신한 여성이 보고 크게 놀라 소리를 질러 용 한 마리가 떨어져 죽고, 아홉 마리만 하늘로 승천하였다고 한다.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면서 남긴 흔적이 구룡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하늘로 승천하지 못하고 죽은 용이 있었던 자리가 물이 되어 양재천(良才川)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로 산을 자세히 보면 9개의 계곡으로 이루워져 있다. 정상보다 낮은 이 산의 주봉은 국수봉(國守蜂)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 전부터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국가를 지킨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이곳에는 바위굴 국수방이 있어 봉수군이 기거했다고 한다.

  서울시 테마 산책길인 대모산(大母山 292m)과 구룡산(九龍山 306m) 은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으로 울창한 숲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등 도심속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등산코스 또한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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