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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 캠핑 이야기 0 캠핑 일자 2021.4.13 화요일-4.14 수요일(1박2일) 0 캠핑 장소 격포 일원 전북 부안군 변산면 0 캠핑 함께 한 사람 아내랑 0 캠핑 이야기 - 캠핑 1일차 2021.4.13 화요일 맑음 전주 집-격포항 캠핑카 차박 집사람이 바다 물 때도 좋으니 격포로 바지락이나 캐러 가자고 해 짐을 챙겨 집을 나섰다. 격포에 도착했더니 바닷가라 바람이 강하고 불고 더 추웠다. 근처 공원을 찾아 운동을 하려고 했던 것 마저 포기하고 말았다. 오늘 밤 격포항 이곳에서 야영하고 내일 상록해수욕장으로 바지락을 캐러 갈 생각이다. - 캠핑 2일차 2021.4.14 수요일 맑음 격포항-상록해수욕장-정읍-전주 집 귀가 격포항에서 밤을 보낸 뒤 아침 물 때에 맞춰 근처 상록해수욕장 해변으로 갔다. ..
꽃지의 일몰 2021.4.9
서해안 5박6일 캠핑 이야기 0 캠핑 기간 2021.4.5 월요일-4.10 토요일(5박6일) 0 캠핑 장소 전북 익산 곰개나루-충남 장항 송림 산림욕장-서천 홍원항-홍성 남당항-태안 재래시장-신진도-네이처 월드공원-꽃지해수욕장-세계 튤립축제장-원산도 해수욕장-영목항-군산 처형 집-장항 송림 산림욕장 0 캠핑 이야기 - 캠핑 1일차 2021.4.5 월요일 맑음 전주 집-익산 곰개나루 오후에 서해안으로 캠핑을 나섰다. 이번에는 우리 지역에서 북쪽 방향인 충남 서해안 안면도 쪽이었는데 그곳으로 가기 전 꼭 가보고 싶었던 익산 웅포 곰개나루부터 찾아가기로 마음먹었다. 집에서 1시간 남짓 거리였는데 금강의 발원지인 장수 뜬봉샘에서 발원해 서해 바다와 만나는 금강하구인 군산과 인접한 곳이었다. 곰개나루는 곰이 물을..
대원사의 봄 2021.4.1
귀엽고 예쁜 동훈이에게 보내는 편지(2021.4.1-4.30) 2021.4.1 목요일 맑음 벚꽃맞이 산행 다녀온 할머니 할아버지 어제 부안 고사포해변에서 홍합을 채취해 오다 할머니 친구 가게에 일부를 전해드리고 집으로 가는 길에 모악산 주차장이 벚꽃이 만개해 일대 장관을 봤었다. 오전에 할머니께서 완산칠봉으로 운동하러 가자는 말씀에 벚꽃 구경도 할 겸 모악산 대원사까지 다녀오자고 해 집을 나섰단다. 아침에 할머니께서 만드신 홍합죽을 점심에 먹을 요량으로 반찬과 같이 캠핑카에 싣고 모악산 주차장에 이르자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하기 위해 찾아왔더구나. 주차장에 심어진 벚꽃은 만개 시기를 지나 바람에 꽃잎이 떨어져 마치 함박눈이 내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단다. 가벼운 차림으로 가게에서 모싯잎 송편..
부안 캠핑 이야기 0 캠핑 일자 2021.3.30-3.31(1박2일) 0 캠핑 장소 부안 격포 일원 0 캠핑 함께 한 사람 아내랑 0 캠핑 이야기 - 캠핑 1일차 2021.3.30 화요일 박무(황사경보) 전주 집-부안 격포-하섬 조개 채취-격포항 캠핑 황사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남매 부부가 모처럼 의기투합 부안 격포로 조개를 캐러갔다. 육지와 떨어진 하섬이라는 작은 섬이 한 달에 한 번씩 대사리가 되면 신비의 바닷길처럼 열린다. 하섬 주변에서 채취한 바지락과 피조개 하섬에서 나와 고사포해변 주차장으로 이동 트럭 적재함에서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주꾸미와 찰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다음 날에도 홍합을 캐자는 제의에 우린 격포항으로 이동 캠핑을 했다. 저녁에는 하섬에서 캔 피조개를..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0 둘레길 걸은 날 2021.3.25 목요일 맑음 0 둘레길 코스 구이저수지 둘레길 종주(8.8km) 경관교량-전망대-술테마파크 갈림길-망산마을-황가마을-새누공원-경관교량 0 소요시간 2시간30분(쑥 캐는 시간 제외) 0 함께 한 사람 아내랑 같이 0 둘레길 걷기 이야기 등잔불 아래가 어둡다는 말이 있듯 살고 있는 인근 지역에 이런 명품 둘레길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다가 오래전 구이저수지에도 둘레길이 개설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출발지인 구이면 소재지 농협 골목으로 들어서자 수문 경관교량이 있는 좁은 주차장은 이미 만원 이어 둑 아래 차를 세웠다. 시계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술테마파크 방향의 다리를 건넜고 둑 아래로는 팝콘처럼 금방이라도 터질 듯 벚꽃나무들이 즐비하게 있..
귀엽고 예쁜 동훈이에게 보내는 편지(2021.3.1-3.31) 2021.3.1 월요일 비 할아버지 병원 입원 6일째 되는 날 할아버지가 허리가 아파 우리병원에 입원해 7일째 치료를 받는 날이 밝아왔구나. 오전부터 내리는 비는 봄을 부르기 위한 신호탄처럼 5층 병실에서 바라보이는 굵은 빗방울은 분수대와 같아 보였다. 3.1절 휴일이라 오늘도 약만 복용하였을 뿐 치료가 없어 집에서 가져온 저주파 치료기를 이용해 물리치료를 했단다. 간호사가 다가와 이곳은 수술 전문병원이라 할아버지처럼 비수술 입원자들은 1주일 이상 입원하면 경고가 내려온다며 내일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보라고 하더라. 이런 상황을 진외가에 가 계시는 할머니와 통화를 했다. 어제보다 조금 나아지는 느낌이지만 아직 허리를 굽히거나 펼 때 묵직한..
드넓은 세상 세월 따라 바람 따라 걷고 또 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