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애기 2016. 4. 24. 06:58

2016년 애기네 주말농장


올해도 지인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으로 40여 평 규모의 주말농장을 하기로 했다.

하루하루 주인장의 땀방울과 발자국 소리에 성장해 가는 작물은 말 그대로 뿌린 만큼 거둔다는 작은 진리를 터득하게 하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이기도 하다.

부모가 정성을 다해 아이를 보살피며 키우듯 농사일 또한 지극정성으로 직접 보고 느끼며 보살핀다면 수확의 기쁨은 배가 돌아 올 것이다.  

농작물을 제대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뭐니 뭐니해도 밭작물 재배는 풀과의 전쟁이 아닐까싶다.

올 한해도 부지런히 가꾸고 또 싸워 이기자.


# 주말농장 전체풍경(2016.5.14)


2016.3.22 지난겨울 사무실 텃밭에 추위에 목숨만 연명해 살아남은 상추를 이식 및 포토에 상추씨  파종


2016.4.4  포토에 상추 싹틔우기


2016.4.4   주말농장에 옮겨 심을 조선호박, 단호박, 수세미. 오이. 옥수수. 가지, 쑥갓, 들깨 씨앗 포토에 파종


2016.4.16 포토에서 어린 새싹이 하나 둘 올라오고 있다. 


 

지난겨울 사무실 텃밭에서 살아남은 상추가 새생명을 되찾아 잘 자라고 있으며 올해 포토에 파종한 상추가 잘 자라고 있다.


2016.4.25  옥수수는 동시에 많이 심으면 다 먹지 못하고 한꺼번에 여물기 때문에 시차적으로 추가 파종 


2016.4.29  4월4일에 파종한 옥수수 등 주말농장에 옮겨 심을 여러 작물이 파릇파릇 잘 자라고 있다. 그러나 가지, 조선호박 일부가 나지 않아 다시 파종함



2016.4.29  지난겨울에 살아남은 상추가 수확하고 그 자리에 3월22일에 포토에 파종한 상추를 옮겨 심음



2016.5.4  주말농장 예정지 변두리에 심은 호박이 잘 크고 있다.(2016.4.21  조선호박 5주, 마디호박 3주 옮겨심기 함)


2016.5.5  사무실 텃밭에 지인으로부터 가져 온 토마토, 오이, 고추와 포토에 심었던 상추 옮겨 심기작업


2016.5.12 금요일 지인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주말농장 밭갈이 완성

지난해보다 밭갈이가 늦은 이유는 근래 한 달간 1주일 간격으로 어김없이 봄비가 내린 탓으로 땅이 질어 진행을 못하다 이번 주 일요일에 또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에도 불구하고 시기가 너무 늦는 것 같아 강행을 해야 했다.

역시 로타리를 치고 나서 이랑을 새로 다듬고 비닐 멀칭을 하는데 땅이 질퍽거려 많은 힘이 들었다.


2016.5.14 토요일 가족들이 총 출동을 해 이랑을 다듬고 비닐 멀칭 작업을 한 후 정성을 다해 어린 여러 농작물을 옮겨 심었다.


우리집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상일꾼


올해는 비닐 멀칭도 직접 하겠다고 나선다.


예쁜 손주네 가족도 찾아와 일을 거들었다.  오늘이 그야말로 고양이 손도 빌려야 하는 가장 바쁘고 힘이 드는 날이다.


주말농장 전체 풍경


옥수수 290주를 약 30cm 간격으로 조금 배듯 두 주씩 심었다.


호박고구마순 400개(1다발 100개 묶음에 6천원 구입)와 오래되어 그냥 덤으로 준 밤고구마순 50개를 촘촘히 심었다.


귀촌하신 형님으로부터 일반고추 100주와 누님댁에서 가져 온 풋고추용 고추 10주


주말농장 변두리에 단호박과 조선호박을 곳곳에 심었다.


큰 토마토 12주와 방울토마토 6주를 비닐을 테잎으로 붙어 넓게 멀칭을 한 후 심었는데 옮겨 심기 시기가 너무 지나 웃자라고 말았다. 지주대가 필요한 오이, 수세미 등의 작물은 이렇게 넓게 비닐을 어어 붙인 곳에 심었다.


가시오이와 조선오이를 12주 심었다.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해 기관지에 좋은 수세미를 10주 심었다.


밑반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가지 8주를 심었다.


상추쌈에 곁들여 먹거나 오징어 부침개에 빠져서는 안될 깻잎을 수확하기 위해 들깨 3-4개 묶음모종 24개를 심었다.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은 1년생 도라지를 먹고 남아 옮겨 심었다. 너무 늦은 감이 있다.


2016.5.15   종묘상에서 파프리카 5주 4천원, 오이고추 5주 2천원에 구입해 심기



2016.5.15 주말농장 전체 풍경


2016.5.16 사무실 옥상에서 키우는 상추 첫 수확


2016.5.23 주말농장 일제점호


2016.5.27 주말농장 전체풍경


2016.5.28 토요일  호박고구마 1다발(100개) 5천원 구입 추가심기, 꽈리고추 20주 4천원 구입 추가심기, 검정콩 심기 위해 이랑 만들어 비닐멀칭 작업 완료


2016.6.7 검정콩 파종(사진은 6.8 촬영)


2016.6.8 대파 심기


2016.6.8  풋고추, 마디호박, 오이 첫 수확


2016.6.9  주말농장 일제점호


2016.6.13 가시오이, 방울토마토 첫 수확


2016.6.18  종자가 나빠 생태가 좋지 않은 옥수수 뽑아내고 다시 심기 및 검정콩 추가파종


2016.6.18 주말농장 전체 풍경-오이는 엄청 많이 수확해 이웃과 나눠 먹고 있음


2016.7.9 금요일 주말농장 전체풍경, 옥수수가 빨리 여물어야 할텐데...


2016.7.9 빨갛게 무르익어가는 토마토   # 오이나 가지 그리고 풋고추, 호박, 토마토는 오래전부터 수확해 먹고 있음


2016.7.12 주말농장 풍경















2016.7.15 옥수수 첫 수확


2016.7.18 주말농장 전체 풍경, 고추 첫 수확




2016.7.25 월요일 주말농장 전체 풍경


2016.8.8 월요일 주말농장 전체풍경

찜통 같은 무더위가 계속됨과 동시에 오랜기간 비마저 내리지 않아 농작물이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언제 비가 내리려나 학수고대하지만 당분간 비 소식은 없다고 한다.

고추는 네 번 째 수확을 했고 늦은 옥수수는 마지막 수확을 했다.


2016.8.24 김장무 1차 한 두렁만 조기 파종


2016.8.25 고구마 맛보기 수확, 단호박이 고온으로 변질되어 조기 수확, 고추 4차 수확

 찜통더위와 함께 가뭄이 계속되어 농작물이 타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삶은 고구마 맛이 제법 들었다.



2016.9.5  사무실 텃밭에 심은 무가 제법 자랐다.

 

2016.9.5 자라고 있는 무 옆자리에 또 무를 파종했다.


2016.9.13  무밭 풍경-벌써 새싹이 올라왔다.


2016.9.19


2016.10.6 주말농장 풍경-현재 고구마와 대파 그리고 검정콩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2016.10.11 김장무밭


2016.10.14 김장무밭


2016.10.20 주말농장  고구마 일부 수확해 선물



2016.11.2  고구마 수확  약 60kg





2016.11.10  무밭


2016.11.26 토요일 배추김장


2016.11.27  주말농장에 심은 검정콩 수확-올해 마지막 수확


대풍을 기원합니당^^
올해도 부지런 좀 떨어 대풍의 기쁨을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