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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꾸는 자 2015. 6. 28. 22:44

     


    봄에 땅에 거름되라고 버린 음식물 찌거기 더미에서 낯익은 싹들이 오물 오물 나오길래

    하나씩 떼어 자리를 잡아 주니 

    노오란 오이 꽃들이 시들며 어느새 오이가 매달렸다

    반가와라!







    어머나,

    호박도 열렸네 그것도 한국 애호박으로!

    같은 식구가 아니었었나? 

    놀라와라....






     

    호박이 풍년이라는 내말에 내편이 힐끔 한번 보더니 

    "참외네, 희미하게 줄이 있잖아!"


    "잉? 설마....."

    내가 음식찌거기를 이렇게 다양하게 섞어서 묻었단 말인가?

    현재의 인상 착의로는 이 초보 농부가 분가림이 않된다.

    좀더 지켜 뵈야겠다.








    도대체 넌 누구니?

    와우 신기해요.
    심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열매가 달려주고 있네요.
    호박이랑 오이 맛있는 식탁으로 반찬으로 올라올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
    어느 봄남 보니 다닥다닥 싹들이 나오더라구요.
    너무 붙어서 나오길래 하나씩 떼어서 자리를 마련해 줬더니 신통 방통 이렇게 잘자라네요.
    저도 넘 신기해요!
    존재하는 것은 다 변하는 것이니이렇게 생겨나면 없어지는 법이며생겨남과 사라짐이 모두 사라지면고요하고 고요한 즐거움 있으리라.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러게.
    나중에 익으면 보여줘. ^ ^
    모양들이 다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