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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도 이렇게 사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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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ing.친구방

2011. 4. 28.

 

나 아직도 이렇게 사랑하는데 / 雪花 박현희

 

사랑하는데...

나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는데

청천벽력처럼 이별이 웬 말인가요.

당신 없이는 단 한 순간조차도

살아야 할 의미와

존재 이유마저 사라지는데

우리 정녕 이대로 헤어져야만 하는 건가요.

무엇이 이토록

우리의 사랑을 갈라놓은 채

끝내 건널 수 없는 강으로

수많았던 사랑의 추억을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요.

내 생애에 두 번 다시는 없을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단 하나이자 마지막 사랑이라 여긴 당신인데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슬픔을 안고

눈물로 외면해야만 하는 건가요.

이렇게 사랑하는데...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당신인데

이별을 앞에 두고

쓸쓸히 발길을 돌려야만 하는 건가요.

나 아직도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