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2020년 10월

07

사는 이야기 풍경속으로

이렇게 멋진 이름을 가진 찻집 " 풍경 속으로 기장 철마에 있다고 하여 지인몇이랑 바람쇠러~~~ 그야말로 자연속에 있는데... 입장료 1인당 오천원만 내면 커피나 우리차를 얼마던지 마실수가 있고 과일과 준비된 뻥튀기 과자를 얼마던지 먹을수가 있었다. 우리들 몇은 김밥을 몇줄 사가지고 가서 여유롭게 자리를 잡았다. 이렇게 자동차를 개조해서 사무실을 만들었다. (출입구) 노천 카페라서 그런가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들 온것 같다. 뚝뚝 떨어져 있으니 소리내어 웃어도 큰 피해를 주지 않아서 좋은것 같다. 아무래도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해도 좋은것 같아 편안하다.

30 2020년 08월

30

사는 이야기 도심속 카페

코로나로 힘들었던 나날들이 달을 넘기고 조금 주춤할 즈음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친구들과 점심을 하기로 했다. 동래 온천장에서 점심을 먹고 지하철역 가까운 곳에 이렇게 운치가 있는 커피향이 좋은 제법 유명한 집이라고 하여 가보았다. 코로나가 유행이라고 하지만 이곳은 이층 조차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했다. 옛날에 제법 유명한 제벌가의 집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운치좋은 커피집으로 다시금 제벌에게 도움을 주나보다. 뒤체에는 이렇게 커피를 볶는 방으로 진한 향기를 내뿜고 있었다. 어쩌면 이리도 다정스럽고 자연스러울까... 잘 키운 대나무 사이로 탑이 분위기를 더 살린다. 대나무 사이에도 작은 별실을 만들었다. 연인들이나 책을 볼수있는 그런공간... 대 숲에 앉아있는 그런 기분 일것이다. 허얼~~~ 입구에는 이..

03 2020년 07월

03

사는 이야기 현수막 2탄

" 우리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요. " 며칠전 두번째 현수막이 달려 있었다. 다행이 아직 부산은 바이러스가 초등학교를 건드리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선생님들의 간절함이 통했을까... 저 글귀 또한 진솔한 가슴으로 다가왔다. 알콩달콩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선생님도 아이들도 서로 바라보면서 청결한 학교를 만드는데 이야기 하고 있을거 같은 그 마음이 그려진다. 그런데... 다시 고개를 드는 바이러스의 세력들이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부디 선생님들도 또 고사리 아이들도 언제 바이러스가 왔냐고 잊으면 땀방울 흘리며 운동장을 뛰어 다니는 아이들의 함성이 들렸으면 좋겠다. ^^

13 2020년 06월

13

사는 이야기 현수막

얘들아 그리웠다. 꽃같은 너희들을 환영한다 ! 퇴근길에 보게된 글 " 얘들아 그리웠다. 꽃 같은 너희들을 환영한다." 부산 명륜 초등학교 현수막이다. 여러달을 학교도 아이들도 서로 떨어져서 선생님들도 , 학생들도 서로 떨어진지 여러달~ 그 무서운 코로나 때문에... 얼마나 그립고 반가웠을까~~~ 현수막을 보는순간 가슴이 뭉클 하였다. 지나갈때마다 버스속에서 그 현수막을 보며 지나다녔다. 볼때마다 감동으로 닥아오는 그 짧은 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생활이나 감정들이 많이 변하였나보다. 난 오늘도 퇴근글 버스속에서 그 다정한 글을 보약처럼 보며 가슴 뭉클 해질것이다.

08 2020년 03월

08

06 2020년 03월

06

사는 이야기 촛불 기도

합천 보은사 친정 모친께서 오랫동안 다니셨던 조그만 암자다. 이젠 연세가 드셔서 혼자 거기까지 가시기가 힘이 드시는지... 해마다 촛불값을 드렸는데 가시지 못하고 봉투채로 어머니가 주무시는 자리밑에 모아 두셨다. " 이제 힘이 들어서 나혼자서는 갈수가 없으니 어느곳 부처님이나 다 똑같으니 네가 다니는 절에다 기도를 올려라 " 고 하셨다. 한 이틀 시간이 나는 동생이랑 같이 어머니를 모시고 1박 2일 기도를 하러 가기로 하였다. 한창 바이러스로 세상이 들썩 거리고 또 부산이 갑자기 확진자가 늘어났다고 하여 절에 계시는 노보실님께서 은근이 꺼려 하시지는 않을까 염려를 하였지만 절에서 혼자 살고 계시며 지금은 기도하는 사람들도 거의 오시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발 하였다. 휴계소도 들리지 않고 한참을 달리..

12 2016년 05월

12

산행 그리고 여행 충무 사량도 관광

오래전에 가보았던 사량도 섬 산행을 다녀왔다. A조도 B조도 아닌 상도와 하도를 한바퀴 버스로 도는 관광을 ... 예전엔 불모산에 올라서 둥 떠 다니는 작은 섬들의 조망을 보기도 하였지만 이번엔 관광을 기본으로 섬을 한바퀴 돌면서 이모저모를 구경 하는 그런 산행을... 여러 산악회에서 산꾼들이 많이들 모였다. 각 조를 나누어 산행을 하고 가끔은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남은 사람들을 태운 버스는 마치 굽이굽이 구불어진 산길처럼 휘어진 급커브를 이리저리 지나며 아름다운 조망을 보여준다. 길이 굽어서인지 살짝 멀미가 나는듯 하였지만... 얼마쯤 지나 정자가 있는 조망하기 좋은곳에서 급하게 달려온 숨을 쉬었다. 여 산위를 바라보니 가파른 철 계단과 출렁다리가 보인다. 한발, 한발 산을 오르고 싶지만 그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