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담고 싶었던 글과 그림들 긴 세월속에 알차게 잡아 놓고 싶다.

지고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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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21. 12. 25.


내가…… 내려 놓고 가려 해도
지고 가리

벗어 놓을 수 없는 것들을
짊어지고

마음먹기에 따라
먼 길도 가깝고

내가
지켜온 포기하지 않은 용기

떠나지 않고 감싸주며
토닥거리며

꿈이
또다시 안겨준다

버티고 있는
새로운 각오 속에

솟아나는
힘이

끊임없이
닿아온다

내 가슴에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