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담고 싶었던 글과 그림들 긴 세월속에 알차게 잡아 놓고 싶다.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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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22. 5. 21.

삶을 양보하는
즐거움보다
남겨 놓은 것들을

순간 놓아버리는
순간을 위하여
끌고 온 것들을

하나하나
전달하는 수습을
부지런히

놔... 버릴 수 있는
용기를
몸에서

마음에서
띠어 놓을 수 있는
냉정이

눈치 보지 말고
결정하며
또 다른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떠맡기고
삶을 지고 가는 길을 알려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