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담고 싶었던 글과 그림들 긴 세월속에 알차게 잡아 놓고 싶다.

떠나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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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20. 5. 26.

그립다 그리워
말조차 건네 보지 못한

아쉬움이
가슴에서 떠나지 않으며

귓가에
맴돌고 가는 목소리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소리조차 잃어가는

숨소리조차
길게 내쉴 수도 없는 아픔

눈물이
위로하는지

무엇을 찾아야
예전처럼 마음이 찾아올 수 있을까

너무 일찍 떠 나가버린
사랑

맡겨야 할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