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빛의 아버지 : 파이널 판타지 XIV이다.
일본 영화인데, 의외로 괜찮다.
주제는 무뚝뚝한 아버지와 아들과의 게임을 통한 소통이다.
父子의 情을 느낄 수 있다.
현실세계에선 아버지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묵묵히 일하다가,
전무로 승진하기 직전 퇴직하게된다.
아들은 회사에서 광고 관련 일을 한다.
현실세계에서 낯선 아버지이지만, 게임 속에선 활발한 빛의 전사가 된
아버지, 아들은 몰래 게임 속에서 아버지를 도와 소통을 하게 되고,
가족들은 아버지가 병이 들어 퇴직을 하게 된 것을 안다.
아버지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오고,
게임에서 아들임을 알게 되고, 다시 부자의 정이 흐르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세상은 즐거운 일들로 가득 차 있다.'
'추억은 지갑 속에 온기를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