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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 행복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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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21. 3. 3.

오늘은 '행복한 가족'이라는 연극이다.

 

허학봉이 사별한 부인의 70세 기일에 맞춰

 

제사를 지내고자 온 식구를 불러 모은다.

 

장남과 며느리, 딸과 사위, 미국에 사는 막내 등.

 

 

밝고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무대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며느리 역의 김진아 배우가 연기를 참 감칠맛 나게 잘하는 것 같다.

 

딸 역의 허하림 배우도 상당한 연기력이 돋보인다.

 

허학봉 역의 이근호 배우는 노인의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한다.

 

장남 역의 박재현 배우는 장남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게  연기를 하지만,

 

역할 자체가 무력한 장남 역할이다.

 

사위 역의 랑지권 배우도 어리바리한 사위 연기를 해나간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연극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지 못하는 작금의 현실을

 

연극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마지막에 반전이 있어서 씁쓸함을 더해준다.

 

 

오늘 최고의 배우는 며느리 역의 김진아 배우에게 점수를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