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 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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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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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미인

일단 제목은 '미인'이다. 제목을 잘 지은 것 같다. 네이밍 브랜드의 힘이 크다. 한국 록 음악의 대부인 신중현 씨의 음악이 무대에서 수시로 울려 퍼진다. 정말 즐겁고 흥겨우면서 과거로의 여행이다. 출연배우 중에서 지적이고 세련된 시인인 병연 역으로 나온 여은 배우가 노래가 제일 환상적이고, 뛰어났다. 객석을 압도하는 파워풀한 배우다. 인텔리 독립운동가인 강산 역에는 박영수 배우가 나오는데, 고뇌하는 인텔리 독립운동가의 역할을 아주 잘 연기했다. 하륜관의 가수로 나오는 강호 역에는 윤은오 배우는 멋진 마스크로 노래 특히,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무대에 울려 퍼지는 김정미의 '바람'노래도 좋았다. 신중현의 '미인', '님아', '빗속의 여인', '미련', '거짓말이야', '리듬 속에..

댓글 국내 2021. 10. 23.

23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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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비누향기

'비누 향기'란 연극은 비누와 관련이 없고, 비와 관련이 있다. '비가 오면 누군가의 향기가 기억난다.' 과거와 현재가 핸드폰을 통해 연결된다고 하는 아이디어로 시작된다. 97년과 현재 2021년은 연결되어있다. 비가 오는 날, 번개가 치면 어김없이 울리는 PCS 폰. 과거의 그녀와 현재의 주인공 성훈과의 통화는 연결된다. 97년 과거의 그녀인 은진은 미래의 성훈과 통화를 비 오는 날 이어간다. 멀티 맨의 종횡무진도 이 연극의 볼거리다. 과거의 은진의 노트엔 이런 글이 적혀있다. '판교에 땅을 사라!' '누군가의 상상력은 미래의 현실이 된다.'

댓글 국내 2021. 10. 23.

23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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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아가사

아가사 뮤지컬 넘버는 언제 들어도 좋다. 아가사는 여류 추리소설 작가로 고고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아가사의 넘버 중에서 '라비린토스'가 가장 멋진 노래 같다. 우리 인생에서도 미궁에 빠졌을 때 삶의 이정표가 되는 붉은 실을 찾아야 한다. (괴물과 싸우거나 OR 먹혀 죽거나) 오늘 공연에서 주인공인 아가사 크리스티 역에는 이정화 배우가 나왔는데, 고음이 아름답고 강렬했다. 로이 역에는 고상호 배우가 나오는데, 예전에 보았을 때 김재범 배우의 연기가 아주 탁월해서 그에 미치지 못했지만, 대체로 괜찮았다. 레이몬드 역에는 안지환 배우가 나왔는데, 연기도 괜찮았고, 노래도 잘 불렀다. 폴 뉴트란 역에는 최호승 배우가, 뉴먼 역에는 김지훈 배우가 나왔는데, 역시 노래를 잘 불렀다. 에릭 헤리츠 ..

댓글 국내 2021. 10. 23.

23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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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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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 대백제전 빛축제

백제는 우리나라 고대왕국 중의 하나이다. 고조선이 망할 무렵 북쪽에서 이주민이 한강 유역과 남쪽으로 내려왔다. 고구려의 한 갈래인 위례 부락이 차차 큰 세력을 이루어 백제로 발전하였다. 고이왕 때 한강 유역을 통합하여 고대왕국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최전성기가 근초고왕 때이다. 고구려는 광개토대제, 백제는 근초고왕, 신라는 진흥왕 때라고 볼 수 있다. 왕을 부르는 칭호도, 고구려는 태왕, 백제는 어라하, 신라는 마립간(칸)이라 불렀다. 한강은 백제에서는 욱리하로 불렸고, 고구려에서는 아리수로 불리었다. 백제는 점차 국력이 약해져 한성-> 웅진(공주)-> 사비(부여)로 천도하게 된다. 660년 신라의 김유신 장군과 당나라의 소정방이 이끄는 나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는 멸망하게 된다. 아직기와 왕인 등이 일본에..

댓글 국내 2021. 10. 20.

19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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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클림트(그 영혼의 시간속으로)

1862년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가 탄생한다. 황금빛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새로움에 도전했던 클림트. 황금빛 작품들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기는 Artcal이다. 클림트 역에는 서승원 배우가 나온다. 에밀리 역에는 해윤 배우가 나오는데, 구스타프 클림트가 가장 사랑했던 연인 에밀리는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의 주인공이다. 쉴레 역에는 이무현 배우가 나오는데, 노래 실력이 만만치 않다. 아델레 역에는 박주은 배우가 나오는데, 우아한 제스처며, 연기가 뛰어나다. 프란츠 역에는 안태준 배우가 나오는데, 클림트의 오랜 친구이지만, 클림트를 배신하고, 크라우스에게 가지만, 크라우스에게 배신을 당하고, 나중에 총으로 자살한다. 크라우스 역에는 최성원 배우..

댓글 국내 2021. 10. 19.

18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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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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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으로 194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주인공인 블랑쉬 드보아가 파멸로 도달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자신의 동생인 스텔라를 찾아가기 위해 '욕망'이라는 전차를 타고 '낙원'으로 가게 되면서 시작된다. 급격하게 진행된 산업화, 현대화로 인해 척박하게 변해버린 사람들과 그 사이에서 거짓말로 무장하여 아직 환상 속에서 살고 있는 블랑쉬 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블랑쉬 역에는 박해미 배우가 나오는데, 브랑쉬의 섬세한 감정을 잘 표현했다. 허영심 가득한 교사 출신 브랑쉬를 잘 연기했다. 스탠리 역에는 고세원 배우가 나오는데, 마초라고 보면 된다. 척박한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인물인데,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나온다. 블랑쉬를 보고 첫눈에 사..

댓글 국내 2021.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