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자주 평화 그날까지
북극 한파 몰아치는 밤
소녀상은 눈발을
온몸으로 맞으며 서 있다
마창진 시민들이
힘 모아 세운 지 5년
박근혜때 밀어부친
기만적 한일위안부합의
무효라 외쳤건만
촛불정부도 외면한 채
조선의 누이들 한은
깊어만 가는데
강도 일제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이어
한국법정에서 오늘
할머니들에게
1억씩 일본정부가
배상하라 판결하였다
강추위 속
마산 오동동 소녀상도
일순간 기뻐하더라
그러나 사죄없는
아베를 이은 스가 총리
재판 불복이 뻔하지
무역보복 국교단절까지
오르내리는 판이지
결코 만만치 않은
험난한 싸움의 시작
우린 제2의 독립운동에
나서야 할 때이어라
인권 자주 평화
다짐비 소녀상 앞에서
두손모아 절올리노라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 http://www.facebook.com/badges/profile.php
이어 국가면제가 한 국가의 불법 행위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