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위한 오늘

해당화 2021. 10. 8. 20:01

 

한글이 사라지는 거리

 

 

내일이 한글날인데

시내 한바퀴 둘러보면

우리말 간판 

왜 그리 드문지

한순간 낯뜨겁더라

남북의 겨레말도

통일해야 쓰겠건만

내 사는 도시는

외국어 투성이구나

국한문혼용은

사라진 지 오래이고

왜색 양색

언어들 판치는

일상을 바꿔야겠네

한글과 컴퓨터

한글 폰트

신영복 서체

소중한 줄 모르고

우리말조차

예속의 세월을

겪어야 한단 말인가

밤거리를 걸으며

마음은 씁쓸하여라

 

글로벌 시대라지만 우리 것 우리말 한글의 소중함을 어느 때부턴가 잊고 살고 있었네요.
한글날을 맞으며 외국어 일색인 거리와 일터의 일상을 바꿔야 할때가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