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위한 오늘

해당화 2021. 11. 25. 19:12

 

 

제2의 전두환을 심판해야 할 때

 

 

다시 돌아보는 79년 유신말기

80년 광주학살 그날이

살인마 전두환 죽음 앞에서

소스라치게 되살아나는가

긴급조치 투옥 국보위 해직

고통을 겪은 나로서야

원한인들 왜 없겠냐마는

승려였던 5.18 피해자 이광영님

척추관통상을 당하고 평생

휠체어를 타고 다녔던 당신은

"5.18에 원한도 없으려니와

작은 서운함들은 다 묻고가니"

아픈 유서를 남긴 채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셨는가

김재규 의사 10.26 거사가

80년 봄 서울 백만 시위가

빛을 발했더라면 피의 학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을

쓰라린 역사의 교훈으로

뼈에 사무치게 새겨야 하리라

또 광장의 촛불이 아니었다면

국정농단 박근혜 쿠데타 음모를

어찌 막을수 있었을까

이제 권력교체기 대선 정국

박정희 전두환을 찬양하는

독재 잔재를 청산하지 못하면

제2의 전두환이 등장할 터

학살자 심판을 멈추지 말아라

정의로운 광주시민 이광영님의 명복을 빌며...80년 광주학살 진상규명 피해자 명예회복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