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에 더 추운 사람들
다시 한파는 닥치고
바람도 세게 불어
길 위의 삶들은 힘든데
설 명절을 어찌 쇨까
대목 경기도 실종
물가는 자꾸 오르고
노동자 서민 자영업자들
호랑이해 새해부터
곡소리나건만
국짐당 신세계는
웬 멸공 인증샷인가
전쟁위기 북풍공작 덕에
한몫본 독재시절이
그리도 좋더란 말인가
무너지는 삶들이
이토록 많은 세상인데
설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
전국민에게 풀어라
그게 성난 민심이거늘
코로나 한파 함께 넘자는
내 맘같은 대선 후보가
간절한 겨울 속에
참된 봄을 부르노라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 http://www.facebook.com/badges/profile.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