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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으리 4.16 꽃넋들 그날 진도 팽목항에서 하늘의 별이 된 세월호 참사 꽃넋들 진실은 인양되지 않았건만 우린 이대로 7주기를 보내야 하는가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는 촛불의 약속도 지켜주지 못한 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야 하는가 왜 가만히 있으라 그 말만 되풀이하였는지 긴박한 7시간 박근혜는 어디 있었는지 왜 구조를 안했는지 우린 아직도 진상규명조차 못했건만 부모들 가슴은 까맣게 타들어 가건만 또 언제까지 기다려야 한단 말이더냐 잔인한 4.16의 봄날 기억의 벽 앞에서 선상에서 하얀 국화꽃을 바치며 슬퍼해야 하는가 부끄러워라 4.16 꽃넋들 앞에서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핵테러 탈핵은 생명이다는 말이 사무치게 절실한 날 핵발전소 하나가 폭발하면 재앙은 끝이 없구나 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 보내겠다는 일본정부의 발표가 있자 어시장도 수산시장도 찾는 이들 뜸하다는 뉴스가 잇따라 나오네 일본산은 불신 원산지도 불신 아예 손님이 뚝 끊긴다네 수입금지 불매운동 불길도 번져갈 기세네 어디 수산물뿐일까 소금도 위태로워라 200여종 넘는 유해물질에 제주도 남해안 청정해역들이 오염되면 우리 어민들 상인들 국민안전까지 위험에 처할 지경이네 원자력기구도 게편 들고 미국은 일본 편들고 일본은 한국 무시하고 국제사회 반발도 아랑곳하지 않는다구나 반성없는 전범국가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핵테러가 아니고 무어랴
시민극장을 내 품에 껴안으며 봄비 내리는 창동의 4월에 옛 시민극장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다 저마다 추억들이 새록새록한 이 거리의 영화관 로 부활한 오늘 반가워라 자발적 재능기부 십시일반 후원으로 겨울부터 시작한 공사가 끝나고 개관식을 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총 민예총 예술인들 지역사회 인사들 모두 함박웃음을 짓는구나 도시재생 모범 아니랴 즐겨찾는 명소 아니랴 민의소 공회당 마산구락부 공락관을 거쳐 1946년 시민극장 이후 1995년 문닫았던 영화관 이제 시민의 손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그 시절 향수를 맛보며 좌석에 앉으니 남모를 기쁨이 샘솟아라 돌아오라 마산의 영광이여
4.11 민주항쟁 열사를 기리며 꽃바람 부는 마산항 부두 저 바다에 하얀 국화꽃 한송이 띄우는 마음들이여 김주열 열사 61주기 오늘에사 우리는 추모의 벽을 세우노라 최루탄이 눈에 박힌 채 떠오른 4월 11일 거리마다 분노의 함성이 파도쳤던 마산 죽음을 넘어 부활한 민주혼이 타오른 그날 4월혁명의 봉화는 어머니의 통곡 속에 전국으로 피어 올랐네 오늘은 참 가슴벅찬 날 남원에서 마산에서 또 미얀마에서 달려온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진달래 꽃넋을 기리며 기억의 벽 앞에서 김주열 열사를 부르노라
"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 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 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천주교 마산교구 정평위 주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연대 시국미사가 4월 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상남성당에서 개최되었다. 신호열 신부 정평위 위원장의 주례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제, 수녀, 신자, 방송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대의 실천인 사회교리에 입각한 미사 전례와 특별강론 그리고 노래공연, 성명서 낭독, 지지 피켓팅 등 의식을 거행하였다. 단순치 않은 미얀마 역사와 내정에도 불구하고 군부쿠데타에 반대하는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것은 가톨릭의 생명 평화를 중시하는 그간의 신앙실천 연장선상이라 생각된다. 물론 아웅산 수지여사의 소수민족 로힝야..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 http://www.facebook.com/badges/profile.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