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셨습니다.친구 신청을 하시려면 먼저 블로그를 개설해 주세요.
지금 개설 하시겠습니까?
친구가 되시면 친구의 새글 및 활동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youpoet님에게 친구신청을 하시겠습니까?
친구 신청을 했습니다.상대가 수락하면 친구가 됩니다.
친구 신청을 실패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친구 신청 가능 수를 초과했습니다.
"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 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 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천주교 마산교구 정평위 주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연대 시국미사가 4월 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상남성당에서 개최되었다. 신호열 신부 정평위 위원장의 주례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제, 수녀, 신자, 방송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대의 실천인 사회교리에 입각한 미사 전례와 특별강론 그리고 노래공연, 성명서 낭독, 지지 피켓팅 등 의식을 거행하였다. 단순치 않은 미얀마 역사와 내정에도 불구하고 군부쿠데타에 반대하는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것은 가톨릭의 생명 평화를 중시하는 그간의 신앙실천 연장선상이라 생각된다. 물론 아웅산 수지여사의 소수민족 로힝야..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베드로 성당에서 "새롭게 일어서라", "희망을 잃지 말라"는 부활절 메시지를 코로나 4차 대유행을 예고한 4월 첫 주말 보궐선거, 꽃놀이, 부활절이 겹쳐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교회발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어 종교행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 않다. 천주교 마산교구 상남성당의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평소보다 많은 신자들이 참석한 부활절 미사는 오전 9시, 10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최진우 아드리아노 주임신부와 이형수 몬시뇰 신부 공동집전으로 자못 경건하게 거행되었다. 신영세자 세례식이 함께 치뤄져 부활의 기쁨을 한층 더해 주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베드로 성당에서 "새롭게 일어서라", "희망을 잃지 말라"는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하며 지구촌의 고통받고 가난한 이들..
최진우 아드리아노 주임신부와 시몬 신부가 공동집전해 최고의 기도이자 은총인 미사의 경건함과 위용을 코로나 팬데믹은 가톨릭의 전례와 영성체 위주의 미사방식을 바꿔놓았다. 비대면 가정예배와 내면의 영성을 중시하는 신앙생활이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거리두기 조정으로 말씀주일인 오늘 상남성당에서는 좌석 수 10% 방역수칙을 지키며 오전 9시, 10시30분, 오후 3시 대면미사를 봉헌하였다. 안젤라와 함께 요한보스코도 오후 3시 미사에 참여하였는데 마침 자리가 있었다. 말씀주일이었는데 미사강론 주제가 "사람낚는 어부"였다. 최진우 아드리아노 주임신부와 시몬 신부가 공동집전해 최고의 기도이자 은총인 미사의 경건함과 위용을 더 한층 느낄 수 있었다. 세속의 이치보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 나선 어부들의 삶은 함석헌선생의..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는 주제의 강론을 듣고 묵상하며 각자 삶의 자리에 코로나 2단계 창원시 마산 상남성당에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미사가 계속된다. 대림4주 성탄을 앞둔 주일 명자꽃 안젤라와 함께 낮미사에 참석하였다. 판공성사도 보았고. 역시 가톨릭의 미사는 최고의 기도였다. 비대면 예배때 유튜브를 보며 홀로 기도하고 참례하는 것과 분위기가 달랐다. 성가대, 찬송가, 평화의 인사 악수 등 접촉을 생략하면서 모두 마스크를 쓴 채 면적의 20% 80명 신자가 이날 최진우 아드리아노 신부의 미사집전에 참여해 신심을 다졌다. 어쩌면 더 조용하고 차분하게 거리를 유지하며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는 주제의 강론을 듣고 묵상하며 각자 삶의 자리에 성탄의 빛과 구유로 상징되는 희망을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었다. 지구촌..
견진성사도 머나먼 신앙여정 가운데서 거쳐가는 한 고갯길일 뿐이다 가톨릭의 전례의식 중 개신교에는 없는 성사가 있다. 그리스도교 입문성사로서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는 의무성사이다. 성사란 축복, 강복의 은총을 뜻한다. 요한보스코란 세례명으로 첫 영성체를 받아 먹고 ..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 http://www.facebook.com/badges/profile.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