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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개인시집인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예정보다 한 달 늦게 나왔지만 기쁘다. 주위 지인들과 동문들에게 약간 인사를 드렸다. 문학출판 여건이 썩 좋지 않은 요즘, 지역에서 정면돌파식으로 시집을 펴냈으니 바쁘게 생겼다. 조촐한 기념회는 소속 단체별로 할 예정..
이번 4월 10일자로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 열번째 시집이 빛을 보게 된다. 지역의 다움출판사에 들러 마지막 교정을 보면서 가슴이 설레였다. 힘겨운 출판 여건을 정면돌파할 작정으로 예년에 비해 인쇄비가 훌쩍 뛴 것도 마다않고 독자들과 공유키로 했지만, 비용이 만만찮다. 어차피 내 몫의 ..
■ 후기 참된 공동체사회를 꿈꾸는 삶의 문학 한길에 서서 참 어려운 시절을 맞았다. 문학의 사회적 책임도 그만큼 무겁게 느껴진다. 시가 밥먹여 주냐고 외면할 일이 아니다. 참담한 경제공황과 위태한 민생민주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한 시인의 웹2.0 시대 글쓰기와 문예활동은 많은 이들과 소통하..
돌베개의 지리산을 읽으며 호우에 산길을 잘못 들어 산죽밭을 헤치며 오른 지리산 벽소령 가던 길 의신마을 삼정마을 지나 비운의 빗점골 건너서 그만 길조차 안 보였지 어둑해져서 겨우 내려와 무릎통증으로 고생한 그해 여름을 못 잊겠네 겨울밤 지리산서를 꺼내 18개 코스를 익히는 한많은 역사의 ..
그들은 평범한 동네 이웃들이었다 뉴타운 재개발에 삶터를 빼앗겨 밀려나고 쫓겨날 처지였던 철거민들이 망루를 세운 그날 불안의 그림자가 스쳐 지나갔지 부자정권 개발정권인 MB가 이주대책 절박한 심정을 알까 농성 다음날 새벽 경찰특공대를 테러진압인 양 들이밀었으니 그들은 물러설 곳 없이 ..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 http://www.facebook.com/badges/profile.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