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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년간 하얀 밤을 지새우며 일기처럼 시편들을 써내려갔다. 더러 <다음블로그>와 <시민사회단체> 게시판 등에 올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렇게 탄생한 시집이 <내일이 당당해질 때까지>인데, 적잖은 분량인 260 페이지 171편을 편집하여 지역사회에 내놓았다. 2달 정도 결재를 위해..
설날에서 설날까지 2년간 쓴 시편들이 167편이다. 일기처럼 써내려간 생활 속의 문예창작물을 1주일 후면 한권의 시집으로 내놓게 된다. 마무리 교정을 보니 표지 디자인과 내부 편집이 괜찮다. <디자인 다움 인쇄마을>의 솜씨가 나름대로 한가닥하는 걸 보게 돼 맘 가뿐하다. 지나온 발자취가 어린..
작은 풀 하나도 소중커늘 설날 동네 뒷산에 올라 길섶의 냉이 쑥 보니 여린 생명들 소중하네 바위 하나 귀히 여기며 치성드리는 마음도 산은 다 품어주었으니 멧새 날아다니는 숲엔 찔레열매도 버섯도 자라나 눈길을 끄네 텃밭을 일구는 사람들 겨울초 파 가꾸며 양식거리 삼자하는가 작디작은 뭇 생..
더불어삶이 아름다운 세상을 집 밖으로 나가고 싶어도 나올 수가 없었다지 장애인 그 쓰라린 삶들 이제 겨우 이동권 쟁취로 저상버스 오가건만 찬바람 귓전을 때리고 복지관은 제 구실 하는가 자활의 길은 멀지만 장애인권의 깃발 올려라 국회에서 맨몸으로 부딪쳐 장애인복지법 개정하라 처절히 외..
내가 산에 오르는 까닭 하나 간밤에 서리내린 산길을 쉬엄쉬엄 따라가니 굳었던 몸에 생기 도네 나이 40도 안돼 쓰러지는 활동가들 적잖다며 문형은 벗들을 부르고 토요일 아침 여럿이 함께 담담히 능선길 타는가 멧새소리 정겨운 산이여 참나무 소나무 눈길주며 내쳐 정상까지 가네 탁 트인 풍경들 ..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 http://www.facebook.com/badges/profile.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