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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고양이 우는 밤 봄비가 내리는 밤 영리한 검은 고양이가 어느 틈에 새끼를 낳았는가 나무처럼 사람과 함께 집 안팎에서 더불어 살았거니 내치지를 못했어라 낳자마자 하나는 나뭇잎으로 묻어주었고 또 하나는 어미 품에 안겼네 다 소중한 생명이거늘 고양이 우는 밤 바다 속으로 사라져 간 목숨..
적석산에서 내려다 본 일암리 고단했던 심신을 추스르며 휴일 산행길 떠나는 내 가슴에 봄은 왔는가 산천은 수려하건만 내딛는 발걸음은 무거워 일암저수지에서 출발해 한 걸음씩 땀흘리며 오르니 진달래 그리 반갑고 바윗돌에 깃들인 만고의 세월을 깨쳐라 솔숲 우거진 산길을 가다 생강나무를 만..
비안개 피는 쌀재에 서서 모처럼 쌀재고개에 올라 임마농원 너른 터를 한바퀴 둘러보는 봄날 감천 넘어가는 고갯길을 흙손으로 일궈놓아 오가는 이들 반기누나 허수아비 지키는 텃밭엔 소나무 묘목 심궈져 그새 달라진 풍경이여 꽃샘바람 불고 비 뿌려도 진달래 어울려 피고 나무들은 쑥쑥 자랐네 걸..
자! 우리들 다시 한번 달려가 보자 그대는 아시는가 미래의 희망을 온갖 풍파 다 겪고서 피어난 향기로운 이 산하의 들꽃이여 성남땅 서민의 딸로 나고 자라난 민주노동당 김미희 위원장은 힘들 때도 웃음을 잃지 않았네 서울대 좋은 학벌도 내색않으며 오직 사람사는 세상 그리워 따뜻한 진보의 길로..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마산에 이런 황사 처음이네 산도 하늘도 거리도 뿌옇게 눈앞을 가린 주말 고단한 민중의 삶이 생각켜 소주 한잔 들이키니 더불어 사는 길이 절실해 직장을 잃은 이들 늘어가고 사각지대로 내몰리는 우리네 이웃들 그 얼마랴 복지연합 선거이슈가 맞지 니편 내편 다 뭉쳐..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 http://www.facebook.com/badges/profile.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