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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돌아보라
문예를 통해 민중의 삶을 돌아보고 민족의 내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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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1)

  • 뭘 했냐고 누가 내게 묻거든

    2021.01.27 00:20 | (1) comment

    뭘 했냐고 누가 내게 묻거든 무학산에 흰눈 쌓인 날 맺힌 빗방울 하나 괜스레 눈물 한방울 같아 편히 눈감지 못하고 살아서도 죽어서도 자식걱정 떠날 날 없던 어미의 한이 내 가슴에 사무치더라 "우리 아들 어찌 살꼬" "돈을 몰라서 큰일이다 장사를 할래도 돈이 있어야 하는데" 그 한마디도 흘려들었던 해당화 시인은 끝내 복직되지 못했다 민중시를 무기로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 투쟁으로 보냈던 격동의 시절 지나고 지금 돌이켜 보느라면 거침없이 갔던 80년 해직교사의 민주화 한길이더라 나의 분신같은 시집들 생의 흔적으로 남아 후회없는 세월 뉘라서 알아줄까마는 어미의 눈물 한방울 잊을 수 없어 이 산하에 잠들지 못하는 꽃넋들이 애달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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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사진 해당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 http://www.facebook.com/badges/profil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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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부· 첫 마음으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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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부· 더불어삶이 그리워 (36)
    • 11부· 세월 속에 부는 바람소리 (36)
    • 10부· 다시 봄을 부르며 (36)
    • 9부·잊지 말아 달라는 (36)
    • 8부· 작은 것에도 눈길을 (36)
    • 7부· 공동선의 길은 (36)
    • 여는 시 (1)
    • 유동렬 시집 <불가능한 꿈을 위.. (3)
    • 6부·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36)
    • 5부· 못다 이룬 꿈 (36)
    • 4부· 다른 세상을 꿈꾸며 (35)
    • 3부· 희망 속에 또다시 필 (35)
    • 2부· 전환기에 서서 (36)
    • 1부· 나에게 주어진 길 (36)
    • 시집 촌평^^ (1)
    • 차례 (1)
    • 제5부· 내 마음의 봄날까지 (49)
    • ★시집·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3)
    • 후기·무크지 <마산문화> 등단한.. (1)
    • 서시·잊지 못할 생의 흔적을 새.. (1)
    • 제4부·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49)
    • 제3부· 조금만 더 (48)
    • 제2부· 다시 새로운 시작 (48)
    • 제1부· 길 위에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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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길이 보이지 않는 거기서 길.. (201)
      • 시집 교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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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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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부 새벽달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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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2.0 시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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