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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면_좋겠네.pdf ■ 후기 모름지기 시는 민중의 언어로 민중의 삶을 노래하며 세상을 바꾸는 무기가 되어야 겨울을 버텨내고 봄을 맞았다. 내겐 시를 쓰는 일이 삶에 적잖은 힘이다. 다양한 매체들이 존재하지만 문학이 지닌 매력이 적어도 시인에겐 남다르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
꽃처럼 사람이 소중한 이유 저 새벽별이 지기 전에 꽃에게 말을 걸고 포기하지 못할 희망을 전해주어야 하리니 사람끼리 관계를 맺고 어울려 살아가면서 1%와 99%의 삶이 그리 다르단 말인가 저항보다 체념을 택한 이들의 가슴팍에도 4월 그날이 오면 세상을 바꾸자 하리 쉽사리 잠 못 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왔건만 3.1절 마음이 무겁다 사죄없는 일제와 기어이 한민족 씨를 말리려는 미국에게 평화와 통일을 어찌 내맡길 수 있으랴 내 사랑 한반도를 부강한 강산으로 일굴 우리 겨레의 꿈을 그 누가 짓밟았던가 오늘도 미7함대가 동해바다 어디쯤에 전쟁의 불씨를 지피려 덤..
꿈에 본 내 고향을 못 잊어 까치집에 눈길이 간다 마산역 나무 위에 옥탑방보다 더 높이 지어 올린 둥지 비바람 눈보라도 다 버텨내고 이제 새봄을 맞이할 채비를 하겠거니 셋방살이 걱정없이 자유로운 새들 그 집 아래 주말이면 노숙인들 밥 먹고 거리를 떠돌지 까치집 보느라면 아스라..
여항산에 깃들인 내 마음 막바지 겨울산이 좋다 함안 여항산으로 여럿이 함께 오르니 갈색잎들 수북히 깔린 흙길이 포근하게 내 발을 어루만져라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 겨울나무 숲들엔 새 잎이 필락말락해 참고 기다리는 마음이 평화와 통일처럼 간절해지던 전장터 멧새소리 고즈넉하..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 http://www.facebook.com/badges/profile.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