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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바다는 내 마음 아는가 낙동강을 건너 오랫만에 부산으로 넘어갔네 내겐 청년시절 추억이 아프게 맺힌 곳 어언 30년 세월이 흐르고 고교 친구들과 함께 영도다리 지나 태종대 바닷가를 거닐며 감회가 어렸네 항구도시 어떤가 그새 많이 변해 버린 풍경들 앞에서 옛 기억을 떠올려..
누가 뭐래도 우리는 진정 하나다 냉전의 섬 한반도 언제까지 총부리 겨눈 채 헤어져 살 것인가 아시안게임 개막식도 영 실망스럽고 포성소리에 가슴졸이는 한겨레의 비원이란 평화 통일이련만 긴장만 높아가는데 남북공동응원단의 저 함성 아리랑 노래 울려퍼지며 한반도기를 펼친 통..
오동동 옛 사진 한장을 보며 참 오래 된 풍경이구나 소달구지에 나락가마니를 싣고 오동동 사거리 지나가는 저 모습 그땐 논밭이었던 도심 주변 땅 옛 기억이 새로워라 우린 지금 농촌을 고향을 잊은 채 살고 있지 않나 문화의 거리에서 황토고구마 호박을 양파 감자를 펼쳐 놓은 천막노..
세월은 가도 고향은 잊힐리야 나 언젠가 돌아가리라던 고향마을을 찾았건만 아는 이도 반겨줄 이도 없이 명자꽃 아내와 함께 옥계 푸른 바다를 향해 차례상 차려놓고 아버지 어머니 부르며 큰절을 올렸어라 옛 친척집도 선산도 사라져버린 작은 포구 참 오랫만에 추석이라 갔던 길 황톳..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명량 해전사에 길이 빛날 전투 여기 있으니 충무공 이순신 명량대첩 함께 숨죽여 관람했네 12척 남은 배로 왜군을 격파하는 장면들 오늘에사 알았구나 출전하기에 앞서 부모님께 제사를 올리며 이 길이 도움되기를 간절히 빌고 빈 "사즉필생"의 결의가 수군들을 격..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 http://www.facebook.com/badges/profile.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