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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만나는 길 위에서 덥다 봄날이 끝나 간다 벌써 그늘을 찾다니 뛰어다녀도 모자랄 판인데 내 한몸 비빌 언덕조차 가파르건만 지리산 벽소령 능선 갈림길에 서서 길을 찾아 나섰던 것처럼 난 오늘도 거센 바람 부는 벼랑 끝에 서 있다 돌아보면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 얼마나 많은..
공동선 실천 첫 마음이 그리워 이제야 평화신문을 읽으며 나의 설익은 신앙을 돌아보아라 5단묵주를 넣어 다니고 묵주반지를 늘 끼고 다니지만 평신도 노릇 제대로 하기 어려운데 가톨릭 신문을 펼치니 김추환 추기경도 배기현 마산교구장도 당선 신자 77명 국회의원도 세월호 2주기 추..
노동절에 그려보는 내 꿈 하나 5.1절 노동절에 난 여전히 불가능한 꿈을 꾼다 노동이 아름답고 민중이 역사의 주인이 되는 그날을 향해 간다 노동의 대지를 딛고 오늘 하루도 땀흘려 일하며 남과 북이 어우러져 자주통일의 꽃을 피우는 부강한 한반도를 손에 잡힐 듯이 그린다 우리 아비..
버려진 텃밭에도 꽃은 피고 빈집 텃밭에 피어난 취나물꽃이 곱다 재개발로 밀려난 주민들 버려진 터에 봄 남새 풀꽃들은 끈질기게 솟아 아무도 돌보지 않는 길냥이들처럼 바라보는 나의 눈길이 애잔해지는구나 명자꽃이 씨앗을 뿌려서 일구던 자투리땅 아침나절에 인증샷도 찍어 올렸..
그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정권이 바뀌는 그날 난 확신해 판결이 뒤집어진다는 것 진보당 해산 국회의원직 박탈 헌재는 정적을 친 거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 저지른 폭정을 쏙 빼닮은 독재야 내일 이 땅에서 권력에 굴종한 사법부를 바로잡을 때가 반드시 오리라는 것을 난 믿고 말고..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 http://www.facebook.com/badges/profile.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