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품취재>/>현장기획취재

최종명작가 2007. 7. 25. 08:32

라싸에서의 6일. 그 중 이틀을 ‘티벳 천사들’과 행복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라싸로 간 첫날 7월17일, 두통을 동반한 고산병 증세로 하루 종일 꼼짝을 못했습니다.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고원, 티벳불교의 중심이고 정치적 종교적 민족적 갈등을 그대로 지닌 씨쟝 자치구 수도 라싸는 그야말로 전 세계인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

 

라싸의 관광산업을 주도하는 한족들은 라싸의 물가를 높여 놓았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포탈라궁을 보려면 하루 전에 예매해야 하며 조캉사원 입장은 비싼 요금을 내야 합니다. 그렇게 우울했던 라싸에서 티벳의 천사들을 만난 것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최종명 포탈라궁

 

 최종명 조캉사원

 

오체투지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뭔지 모르게 답답하던 7월18일. 우연하게 라싸 시내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고아원이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 다음날 당장 찾아갔습니다.

 

사라, 모세, 한나 3명으로 4년 전에 문을 연 ‘사모한’ 고아원. 모두 10명의 아이들이 해맑고 튼튼한 모습으로 예배하고 춤추고 뛰어노는 모습에 벌써 3개월 넘게 취재여행으로 지친 심장에 감동을 물결치게 했습니다. 티벳불교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치열하게 자리 잡아온 장한종 선생님은 때로는 우리말로, 때로는 중국 보통화로, 때로는 장족말로 천사들을 ‘사랑’하며 아이들의 ‘빠바’가 되었습니다.

 

최종명 티벳 사모한 크리스찬 고아의 집

 

저녁을 먹고 예배 후 아이들에게 춤을 추게 해주는 빠바. 참하게 한국 식 절을 하고 ‘곰 세 마리’에 맞춰 신나게 스트레스를 푸는 아이들을 보노라니 덩달아 흥겹습니다. 얼마나 춤들을 잘 추던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풀어내는 몸짓은 다 귀여운 가 봅니다. 특히 나오미는 예쁘장한 얼굴과 날씬한 몸매를 뽐내며 한층 세련된 춤솜씨, 푸릇한 날개짓을 보여줬습니다. 티벳 천사들의 합창, 천사들의 날개 짓을 보면서 하나씩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다시 찾아갔습니다.

 

최종명 티벳 천사들의 합창, 천사들의 날개짓

 

세계적 관광도시 라싸는 화사한 하늘이 있습니다. 종교적 기원을 담아, 온몸으로 오체투지 하는 숭배자들로 넘칩니다. 오체투지 자체가 생활의 수단인 수많은 걸인들이 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수많은 배낭여행객들의 천국 라싸에 진정한 천사는 따로 있습니다.

최종명 조캉사원 앞에서 오체투지 하는 사람들

 

그리고 진정 티벳 천사들을 위해 자신의 온몸을 다 바쳐 살아가는 사람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 누가 뭐라 하더라도, 종교와 민족, 국가와 독립, 사랑과 갈등을 논하기 전에 티벳 ‘사모한’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초롱한 눈망울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그늘을 햇살로 바꿔가는 사랑의 노래, 희망의 몸짓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티벳 천사 후원하기

 

자비량으로 티벳에서 5년. 어느 누구의 후원 없이 개인 자금으로 이 사역을 담당하다보니 부대낍니다. 최근 하나님께서 이 사정을 아시고 도움의 손길을 펼쳐 주시고 계심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사랑의 표현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한국에서 송금하실 분은 아래 계좌를 이용하세요.

은행명 : 신한은행

예금주 : 장윤석 (장한종의 호적상 본명입니다)

계좌번호 : 460-02-141434

 

중국내에서 송금 하시는 분은 아래의 구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은행명: 중국은행

예금주 : chang yoon suck

계좌번호(A/C NUMBER ) : 0600 6600 10200 091 076 (번호를 붙여쓰세요)

지역명 :中國銀行西藏區 分行 (중국은행 서장지점 은행 코드명 : 40600 )

꼭 가보고싶은 곳 입니다. 그런데 제가 협압이 높아서 갈등하고 있지요. 좋은 구경하려다가 아주 좋은데로 갈까봐....ㅎㅎ 아이들이 참 밝으네요. 그 먼 곳에서 자비량으로 섬기는 한국인 아저씨의 선행도 코끝이 찡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돕고 싶네요. 우리의 손과 발이 되어주신 최선생께 감사 드립니다. ^^
혈압이라...약간 걱정이긴 하네요. 고산병을 잘 모르지만, 저도 하루는 두통으로 고생 많이 했으니까요. 천천히 해발고도를 높이면서 가면 괜찮으니 한번 시도해보시지요.
그 한국인 아저씨, 아마도 손이사님과 동갑일 듯합니다. '탕아' 기질도 있고 전투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면이 좀 비슷할지도. 후후후~
아이들이 우선 아주 밝습니다. 모두들 낯선 제 품에 뛰어와 꼭 안기는 것이 정에 굶주린 것인지 모르지만 조금은 당황도 되더군요.
그저 마음 움직이시는 대로 도움을 주시면 ...
그리고 저는 객관적으로, '후원자'라기보다는 '취재자'로 남고 싶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 나라의 인간적 삶을 위한 노력 보기 좋습니다. 티벳이라는 곳은 중국의 각종 탄압 정책으로 생활이 열악합니다. 거기에 한국인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은가 싶어 존경하면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혹여나 성인의 고정관념 때문에 전도가 힘들어 어린 아이들에게 선교라는 명목으로 종교교육을 시키지 않도록 유의바랍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 기독교의 힘을 보여준다거나 한국 내의 기독교 선교를 위한 전시적 해외선교로 비춰지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그야말로 진정한 희생과 실천으로 누구나가 그 사람의 종교적 정신과 삶의 자세를 본 받도록 감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굳이 라싸에 와서 '사랑'을 베푸는가 의아해 했습니다. 제가 이틀 동안 느낀 것은 적어도 장선생님이 (저도 우리나라 기독교 교회의 전시적 해외선교에 아주 달갑지 않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정서를 보유하지 않은 형식적, 권위적 선교자였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왔을 것입니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고발해서 공안들이 들이닥쳤습니다. 조사 받는 과정에서 '아이들을 때렸느냐?'고 했을때 때렸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자식이 도둑질을 하면 가만히 두느냐! 아이들이 이해하는 수준에서 때렸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공안이 말하길 '당신이 진정한 아빠다!'라고 했습니다.

참 어려운 이야기이겠지만, 라싸 고아원은 한국교회의 우산 속에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난하고, 또 그는 어쩌면 한국교회의 이단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기대하는 것은 그가 자신의 신념으로 진실과 봉사로 스스로의 참다운 삶을 실현하는 라싸의 고아원이 되도록 평생 노력하길 바라는 점입니다. 저도 지속적으로 '라싸'의 아이들을 지켜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_^
후원자가 티벳인들이 자신들의 불교를 유지하기 바랄지라도 당신은 후원자의 뜻과는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예수를 세뇌하겠지요.
여기서 '당신'은 저를 말하시는 것인지, '고아원'의 장선생님을 말하는 것인지, 참 애매하네요. 하여간 저는 아닐 듯합니다. 저는 객관적 취재자의 입장이니까요. (이 말도 이해할 지 모르겠네요)
한국남님의 말은 도저히 앞뒤가 맞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논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후원자가 불교를 유지하기 바랄지라도'의 의미가 한국남님이 불교를 유지하기 바라면서 후원하시겠다는 이야기는 혹시 아니겠지요? 저도 그렇고 그 분도 거절할 것입니다. 억만금을 준다하더라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없는 사람의 그것은 아이들에게 전혀 이롭지 않을 터이니까요. 아이들에게는 작지만 사랑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말한마디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국남'이 본명이 아니더라면 다음에 오실 때는 다른 닉네임을 써주세요. 계속 화가 납니다.
감사합니다. ^_^

현대 문명으로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는게 중국이 얘기하는 티벳점령기 정당화입니다.
그냥 그들 삶이 원래대로 아름답게 보전되도록 지켜주세요.
종교로 그들을 구원한다고 생각지 마시고 그들이 아름답게 자라고 원래 모습찾는게 더 중요하고 고귀할 겁니다.
채경재님의 말씀도 맞을 것입니다. 티벳의 삶이 원래대로 아름답게 보전되면 더없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장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나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누구든지 자유롭게 자신의 사상과 종교에 따라 행동하고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의 권리가 있습니다. 그 권리를 행사하고 난 후 책임을 지는 성숙한 모습이라면 말입니다. 그의 삶이 '티벳점령기 정당화'인지 아닌지 비판하기 이전에, 그가 하는 자유로운 행동도 꼭 막을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라싸에서 하나 놀란 일이 있습니다. 전 세계의 여행객들이 다 모이는 라싸. 아이, 어른, 장애인, 노인할 것 없이 오체투지하면서 구걸하는 모습입니다. 여행객들은 1마오(1/10위엔, 약13원) 지폐를 뿌립니다. 티벳승려들도 길거리에 나와 여행객들이 주는 돈을 받습니다. 왜 그럴까요. 정말 이상했습니다. 더 생각해볼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장한종 저사람 아주 악명높던데 저도 티벳은 가봤는데 저사람 아주 유명합니다
자신이 직접 본 것외에는 말하지 마세요. 좋은 뜻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누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_^
신비의 불교의 나라 티벳에서 고아몇을 데리고 봉사한다고? 거기다가 이스라엘 조상인 모세,사라....한민족을 자처하는 이따위 기독교 위선자들을 보면 구역질 난다.
먼저 반말은 하지 마세요. 솔뫼님의 그런 인식이 의심 받습니다.
제가 쓴 글 다 읽어보고 이야기하세요....
감사합니다. ^_^
위에정도 화질나오려면 캠코더 화상 몇정도 짜리로 찍어야 하나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소니최신기종인 HC7(미니6mm테이프)으로 HDV로 찍어서 DV로 노트북 아웃해서 옮기고,
편집한 후 저장할 때 사이즈는 720X480 수준의 화질(1.5Mbps)로 합니다.....인터넷용으로 하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토론을 할 준비와 마음이 있습니다. 단 전제가 있습니다. 로그인회원에 한합니다. 이메일이나 블로그주소를 밝히지 않는 분이 많으셔서 부득이하게 이렇게 했습니다. 로그인하시고 본인을 증명한 후 자신의 입장을 밝혀주세요....^_^
여우위에님, 토론을 할 준비와 마음이 있으시다면서, 아까 제가 올린 글은 왜 지우셨습니까?
여우위에님은 장윤석씨(장한종은 '주님의 장한종' 축약어)를 라싸에서 6일간 만나뵈었나요? 전 티베트를 3번가서 3달 가까이를 라싸에 머무르며, 싫던 좋던 장한종씨와 직간접적으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가 닳도록 들었던 사람입니다.
장한종씨에 대해 한 두명이 악담을 하면 웃어서 넘겨버리겠지만, 제가 티베트에서 만난 사람들은 100이면 90명이상이 장한종씨에 대해 악담을 퍼붓더군요. 왜 그럴까요? 솔직히 제가 2005년 2월 라싸 방문 이후에는 티베트에 가본적이 없어서, 그 이후에 그 사람이 회개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지인들(티베트 여행 동호회)은 2006년 여름에도 티베트를 다녀오고 나서, '여전히 그 사람(장한종씨)은 그렇더라' 라는 말을 제게 하더군요. 왜 그럴까요? 여우위에님이 의도적이든 아니든 너무 장한종씨의 좋은 면만 보고 오신게 아닌가 싶어 우려됩니다.
우려해주시는 것 감사합니다...로그인회원에게 토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닉네임을 링크하면 연결이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링크가 안되어서 제가 옵션을 바꾸는 중에 올리신 글인 줄 알았습니다....

6일간 뵌 게 아니고 이틀 고아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취재한 건 장한종선생님이 아니라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물론, 소개해주신 분도 4년전에 심하게 싸웠고, 한쪽나래님이 말씀하신 그런 좋지 않은 점이 많았다고 하셨고, 또 그런저런 일이 있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악담을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또 어느 정도인지 조금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 합니다. 저는 그런 소문이나 예전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참고하여야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모습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도 말하시고, 동반하신 분도 그러셨지만, 우리는 웃으면서 '개과천선'이라고 느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전 일을 저는 왈가불가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장선생님이 사는 모습,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 그리고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제가 보고 느낀 것을 '티벳 고아원'이라는 이름으로 알리고 소개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계속 말씀 드리지만, 4~5년 전의 모습을 직접 보신 분에게 그 분의 이전 삶을 충분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왜 그런지는 모르나, 제가 만난 사람들은 또 대부분 장선생님을 좋게 평가하십니다. 극과 극을 달리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그래서 했습니다. 그만큼 라싸에서 특이한 경험을 가진 분이라 생각들었습니다.

제가 두번 뵌 것으로 다 평가할 수는 없지만, 저는 장선생님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보다는 현재 라싸에서 자기 나름대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에 주목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예전에 세례를 받은 적은 있으나 현재, 정확히 기독교신자가 아닙니다. 종교적인 시각으로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말씀하신 '100이면 90명이상'이 악담을 하더라도, 제가 본 것에 충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현재 그의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꽃은 늘 피고질 뿐이지만, 사람은 변화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제 삶에서 그 어떤 변화를 도모하고 사람답게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말씀 드린 것처럼 그 분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던 그런 사람이었다면, 그 자리에서 박차고 나왔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장한종(선교사? 목사? 봉사자?)님은 티벳에 관심을 두고 보아왔던 한국인이라면 다들 한번쯤 들어봄직한 이름일테지요.
그 분이 그곳에서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는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불교가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삶의 방식으로서
생활깊이 자리잡은 티벳이라는 지역에서 의지할 곳 없고, 종교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이 하염없이 부족할 어린아이들에게
'할렐루야'를 외치게 하는... 아예 아이들을 데리고 티벳을 벗어나 살지 않으려면, 어려서부터 티벳 사회와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어 버리는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는, 예명에서부터 묻어나오는 '장한 종'님의 자기만족... 더도 덜도 아닌것 같은데요.

과연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일행들과도 밤새워 토론한 문제입니다. 티벳사회가 종교적,민족적 측면에서 아량이 넓고 풍부한, 다양성을 보유하고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더 자유로운 세상을 찾기를 희망하기도 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자유를 찾아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른들의 시각으로 아이들을 보면 한없이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의 판단력과 의식이 생길 때까지 부모나 누군가로부터 성장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종교의 도움이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10여명의 아이들이 자라서 자신의 판단으로 무엇이 되든지 그것은 아직 모르는 일이 아닌가요.

우리가 어릴 때 유아세례를 받아 성장했다고 해서 반드시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아니듯이 말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야말로 종교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아주 배타적인 나라라는 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부모로부터, 교회로부터 자신의 사상과 자유를 방해 받는 게 사실 아닌가요.

그저, 아이들이 해맑게 자라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더도 덜도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하셨는데,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정말 지켜봐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어떻게 한 인간을 쉽게 그렇게 평가하는지 참 이해가 안 됩니다. '들어봄직한 이름'이라는 말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타깝습니다.

고아원을 처음 찾아간 날, 아파트 주변 티벳사람들에게 물었더니, 다들 너무도 친절하게 집 앞에까지 바래다주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주는 것이 너무도 기뻤습니다. 티벳에서 무엇을 하더라도 그 곳에서 거주한다면 그곳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 할 것입니다. 그저 티벳을 여행을 다녀오는 곳으로 생각하는 여행객들과 분명 구분됩니다.

'과연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하셨는데, 저는 제가 눈으로 본 것만으로, 느낀 것만으로 취재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망울이 너무 해맑아서 말입니다.
봉사활동 하려면 조용조용히 하지 굳이 이렇게 계좌번호 입금처까지 알리면서 하는 이유가 머징;;
다른사람한테 알리지 말고 아무도 모르게 봉사활동 한번 해보세요~~
-0-_복태짱님은 밥 안 먹고 학교갈 수 있나요.
사람 돕고 사는 게 사는 맛입니다. 받고만 사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받기만 하니 그 행복을 모르지요.....
앗...글고 보니 장한 종.. 이사람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ㅎㅎ 제가 속해있는 여행카페에서 몇년전부터 가끔 듣는 이분이야기는 님의 이야기와 많이 다르더이다.. ㅋㅋ 정말 사실 본대로 사심없이 쓰신 글이라면 좀 더 알아보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허허...뭐 그렇다고 '강력히' 라니...
남과 다르다고 남을 탓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좋은 사람입니다...적어도 제가 알기로는...
참....이러니 한국 개신교가 욕먹는 겁니다.봉사를 가장한 선교 진짜 순진한 저 아이들에게 과연 무얼 가르치는지 !한국도 모자라 티벳까지가서 저 착한 아이들을 예수에 종으로 만들어 선교에 도구로 사용 할려는 저 어리석은 짓을 보니 가슴이 답답합니다.문화 파괴까지하며 어린것들을 세뇌시키는 모습..징글맞다고 해야되나요. 정녕 티벳인을 돕고싶다면 그 분들에 전통을 지켜주면서 정신적 혼란을 막아줘야 되지 안을지 싶습니다 .물론 저분들이 하는 일도 좋은일이 지만 봉사? 동기가 순수 해야지요. 동영상을 보니 이건 아님니다.그분들이 하는 짓이 중국과 다를게 머가있을까요. 행복?우리가 아는 �은 지식이 다~가 아님을 한국개신교는 알아야됨니다 티벳인들 행복합니다 외부에 침입만 없다면 . 왜 ! 우리까지 가서 그분들에 정신적 혼란을 주는지...앞으로 티벳이 독립이 된다면 저 아이들이 혼란에 주범이 되지 안을지 ...이 글을 쓰신분도 좋은 뜻으로 쓰셨겠지만 글을 읽다보니 좀 아닌 부분이 있네요.늘 행복하시길...
할말이 없네요....한국교회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동영상을 보니 이건 아님니다"에서 어떤 부분이 구체적으로 '아닙니다' 인지...
티벳인들을 아주 잘 아시는 분인가 봅니다. 제가 쓴 글과 댓글들을 다 읽어보고 다시 이야기하시지요....
이 글을 읽고 나니, 새벽에 또 머리가 아파옵니다.....사람을 믿으세요. 가능하시다면요...
에구 지나가는 강아지나 찍어야지 원~~~(왕왕)
이건 무슨 시츄레이션???????
???????
티벳천사들의 눈동자를 바로 보지 못할 '왕왕'들의 헛뜯기 상황임.
^_^
정말 징하네요.. 기독교인들.. 전통불교나라에 까지 가서 선교하고..
후후~ 뭐 징할 거 까지야~~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좀 세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