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품취재>/>동영상리포트

최종명작가 2007. 10. 2. 13:10


청두(成都)에서 동북쪽으로 시외버스로 1시간 30분 가량 가면 광한(广) 시가 나오고 그곳에서 시내버스로 약 15분 가량 거리에 난씽쩐(兴镇)이란 곳이 나온다. 이곳에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유물이 발굴된 유적지로 그곳에는 싼싱뚜이(三星堆) 박물관이 있다.

 

예전 1930년대 이래 몇 가지 독특한 유물들이 간혹 발견되긴 했으나, 1980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을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유물들이 튀어나왔다. 거의 5천년 이전 시대, 중국 역사로 보면 하나라 다음인 상()나라 시대까지 기원이 거슬러 올라간다.

 

청두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함께 이곳을 방문했는데, 우울하게도 이슬비가 내려 온몸이 좀 젖긴 했지만 위상에 걸맞게 최신 첨단 박물관을 방불케 하고 실내에 들어서니 젖은 몸이 금새 마를 것처럼 경외심이 엄습했다.

 

촬영금지 표시가 곳곳에 있고 감시원이 졸졸 따라 다녀서 처음에 촬영이 영 부담스러웠다. 대신 따라다니며 눈치는 주지만 제재하지 않아서 나중에는 드러내놓고 찍었다. 아예 입구부터 당당하게 찍었다면 아마 종일 따라다녔을 감시원.

 

이곳 박물관에는 5천년 전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이 잔뜩 있다. 그냥 많은 게 아니라 그 수준과 내용이 새롭고도 독창적이라 새로운 문명이라고까지 평가된다. 4대 문명 발상지인 황하문명의 교집합에 전혀 들어가 있지 않으니 중국학자들도 당황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고촉(古蜀) 문화또는 고촉 문명이라고 부른다. 이 지방이 바로 촉나라 땅이니 그 이전 문명인들이라 그렇게 부른다.

 

엄청나게 크고 아주 섬세한 청동 새 조각상, 청동 가면, 예술적 감동을 한껏 품은 옥기 및 석기, 품격 있는 청동 검, 반듯한 도자기에다가 상아, 조개, 금으로 만든 유물 등 헤아릴 수 없다. 게다가 크고 작은 사람의 머리 동상은 물론 동으로 만든 새나 사슴 등 동물들까지 그야말로 완전 새로운 문명의 탄생이며 발견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학계가 뒤죽박죽인 듯하다. 그리고 생각해 볼만 수수께끼가 다섯 가지 있다. 그렇게 박물관에 써 있는데, 뒤집어보면 역사를 새로 써야 할 중국의 고민을 담고 있으니 한번 연구해 볼만 하다.

 

1. 이 문명은 과연 어디에서 온 것일까?

2. 왜 역사에서 사라졌는가?

3. 출토된 유물들에서 왜 생활용품은 없고 대부분 제사용품인가?

4. 문명의 요소를 다 갖췄는데 왜 문자는 발굴되지 않는가?

5. 언제 그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인가?

 

재미있지 않은가. 나중에 중국발품취재 일기에서 보다 자세하게 알려 드리겠다. 공부 좀 더하고~

재미있네요.......

라틴 아메리카에도 비슷한 올맥이라는 문명이 있는데 그들도 어디서 왔는지, 그들이 누구인지 알수 없다고 하네요...
근데 신기한것은 많이 발견되는 석상의 얼굴 모습이 전형적인 흑인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더 미스테리 하다고 합니다.

재미있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군요...올맥이라~ 기억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_^
늘 이런 의문에 부딛치면 전 그냥 외계인 하고 생각이 나는 건 왜 그런지...
그러면서 정말 외계인일거야~~ 하는 생각으로 끝을 냅니다
공부 하시고 답 알려 주십시오
그럴게요~ 외계인이라~음~
공부 열심히 해서 재밌게 써볼게요~
야사가 모두 소설은 아니다면....어쩌면 인류 역사는 다시 써야하는 지도 모르죠!!
이제서야 고구려 땅이 그렇게 넓은 것을 밝히니까요...더욱 놀라운 사실을 이제 양심선언할 학자들이 많아야 합니다.
이제 진실된 인류 역사 또한 밝혀져야겠죠. 아마도 ...진화론적인 인류 역사가 거짓이다면 .....
.아무튼 이제 학자들은 양심선언할 때가 가까이 왔습니다..
학자들에게 양심선언을 기대한다? 전 기대 안합니다..
새로운 젊은 학자들이 나와서 밝힐 건 밝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