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용가리 2013. 1. 15. 11:46

12월 마지막주 일요일

 

4년만인가보다

참 오래 걸렸다.

신발도 낮설고 가는길도 어색하고 미끄러운길을 내려올땐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다

다 모든게 전부 내가 있어야 될 자리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다시 익숙해지자 처음에도 혼자였잖아,

그런데,

길도 그대로이고 몇 몇 나무는 누에 익고 쉬었던 그자리도 그대로이고

그리고 역시나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다

 

다시 갈데까지 가보자

 

 

체력이 저질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