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날]

요리천사 2007. 9. 26. 23:14
식혜
요리재료
엿기름 500g,쌀 2컵( 물 2컵)
물 10컵 + 물 10컵, 설탕 1큰술, 설탕 1컵~ 2컵
고명: 잣
  • 상황 명절
  • 재료 곡류
  • 방법 끓이기

 

요리팁
식혜를 끓일 때 생강을 약간 넣고 끓여도 맛이 좋아요
겨울철에는 유자청을 넣고 끓이면 유자향이 은은하게 난답니다

 
 
 이웃님들 모두 추석 잘 지내 셨나요 ?
 
저는 추석을 지내고 오늘 하루 집에서 뒹굴며 지냈답니다...ㅎㅎ
옆으로 이사오신 시어머님 덕분에 아파트 옆 라인을
왔다 갔다하며 치룬 추석이기에 길에서 시간을 허비했던 일은
언제 였던가 ~ 싶게 금방 잊어버렸던  올 추석 이었지요
그리고 헐렁해진 아파트 주차장 덕분에 시댁에 오는 형제들도
주택가 주차 전쟁에서도 해방되었고 ~~~
 
며느리들은 맡은 음식들을 모두 준비해와 풀어놓고
함께 마무리 준비하면서 수다를 떨었고 ~~
시어머님을 비롯한 아들, 손주들은 모두 아파트 주변에 있는
배트민튼장에서 게임을 즐기고, 한강 변 산책도 하면서
모처럼 만의 가족 놀이를 즐겼답니다
 
음식은 되도록 간소하게 준비해
맛있고 가볍게 먹고
남는시간을 가족 모두 즐겁게 지낸 추석이었어요
 
추석날 오후에는 고모네 식구들 까지 합류하셔서
남은 송편 반죽으로 손주들이 모두 모여 작품 활동을 하며
깔깔 거리기도 했답니다... 오리,만두,뱀...등 개성 가득한 송편들....
요리천사가 그만 사진 찍는 것을 깜박해서
글로만 장면을 전한답니다
 
가족들 모두 돌려보내고 시어머님과 함께 휘영청 밝은보름달을 쳐다보며
우리 딸 대학 합격을 기원했고,몸이 아프신 큰형님의 쾌유를 빌었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힘들기만 했던 명절이 차츰
기다려지는 즐거운 휴가라는 느낌도 들기 시작하네요 ~~~ ^^*
 
 
추석 전날에 만들었던 식혜를 올립니다
아직은 엿기름탓(?)인지 ~~~친정엄마솜씨와
외할머니댁에서 먹었던 그 식혜맛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
자꾸 시도를 해 보고 있답니다 ~~~ ♬
 
 
  
 
 
 
 
 
엿기름은 물 10컵을 붓고 1시간정도 불린다
불린 엿기름을 고운 베 자루에 넣고 바락 바락 주물러서 엿기름 물을 짜낸다
충분히 가라 앉힌다 (2시간 정도)
 
* 자루가 없을 경우에는 바락바락 주물러서 고운 망에 걸러주세요
 
  
 
 
 
나머지 물 10컵을 남은 엿기름 찌꺼기에 붓고 충분히 불린 후
다시 주물러서 꼭 짠 다음 다른 볼에 가만히 가라 앉힌다 (훗물)
* 맑은 웃물만 곱게  따라내어 준비해 두었다가 삭한 엿기름 물을 끓일 때 함께 넣어 끓인다
 
 
 
 
 
쌀 2컵을 깨끗히 씻은 후 30분 정도 불려서 물 2컵으로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 놓는다
첫번째 물10컵으로 가라앉힌 엿기름 물을 웃물만 가만히 따라낸다
고슬하게지은 밥과 설탕 1큰술을 넣고 섞은 후  전기밥솥에 넣고 보온에 맞추어 둔다
4~5시간 후면 밥알이 삭아 물위로 동동 떠오른다
 
  
 
 
 
삭은 밥알은 한 국자 건져 찬물에 헹구어 냉장고에 넣어둔다
큰 냄비에 엿기름 삭힌 것과 뒤에 물 10컵으로 가라앉혔던 훗물을 합쳐 설탕을 넣고 한소금 끓여낸다
시원한 데서 식힌다음 냉장고에 보관한다
 
 
 
 
 
오목한 1인용 그릇에 담아서 미리 건져 놓았던 밥알을 1작은술 정도 띄우고 잣을 띄워낸다
 

 

 

 

 

우리 집에서는 설탕을 아주 적게 넣고 시원하게 해서

소화제 처럼 마신답니다 ~~~ ^^*

 

 

 

 

 

레시피에 대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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